로마서9:1-3절을 보면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우리는 지난 시간 로마서 8장에서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보았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은 의롭다 함을 얻고 영화를 입기 까지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망이나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끊어지지 않는 그와 같은 특권을 얻은 바울은 자기는 그런 특권을 얻고 그 안에 살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 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노니 하는 이 말씀은 내가 진실한 말로 말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내가 진짜로 말하려는 것은 예수님에게서 내가 만약 끊어진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수 있다면 구원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내가 예수님에게서 끊어져서 저주를 받아 지옥 간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좋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강한 말씀입니까?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자기가 하는 말이 진실 된 말이라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진짜로 지옥 갈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다 구원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말씀은 사실 보통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그 일로 인하여 큰 근심을 했고 이스라엘이 버림을 당하는 것이 마음에 고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마음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자기가 죽고 다른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그와 같은 마음입니다 사도 바울이 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 말씀을 할 수밖에 없느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요 하나님의 친 백성이요 정말 이방인이 아닌데도 그들은 특권 의식만 가졌지 전부 지옥 갈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때 사도 바울의 마음은 근심이 있었고 그것이 마음에서는 고통이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지금 내가 끊어질지라도 내가 저주를 받을지라도 저들을 구원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지만 멸망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 사도 바울은 복음의 확실한 터 위에 서 있기 때문에 복음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도 멸망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시대도 이와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아야 하는데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정말 예수를 위해 산다고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고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복음이 없으면 우리도 끊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잘못 섬긴다고 생각했겠습니까? 오늘 이 시대도 어리석은 자가 되면 자기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지만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거절하는 신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율법주의 사상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우리는 복음을 가진 자로서 교회 안에서든지 교회 밖에서든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죽을 지라도 그들을 구원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심정으로 교회 안에 복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말씀 합니다 이 말씀은 복음이 확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깨닫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 말씀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정확히 아는 성도는 사도 바울과 같은 심정으로 이 시대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여기서는 그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직 여러분에게는 그것을 받아들일만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요한복음 강해를 할 때 그때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때는 여러분들이 받아들일만한 지식이 있어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로마서9:4-5절을 보면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자됨과 하나님으로부터 선민으로 선택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영광과 언약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율법이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를 잘 드립니다. 이런 약속들이 있으며 조상들도 저희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 나셨으니 모든 것이 다 주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영광은 어떤 영광이냐면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시고 그 언약대로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신 그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는 언약들이 있습니다.
출애굽기19:5-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은 백성입니다 그 언약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면 이스라엘은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을 받은 백성입니다
세상 어느 나라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언약을 하셨습니까? 오직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언약을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까지는 율법은 영광의 직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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