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8:29절을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말씀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합력하심으로 말미암아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해서 미리 아신 자들로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그 사람을 준비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낳기도 전에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의 경륜 가운데 있도록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을 받는 사람들은 미리 아신 자들입니다 바로 예정론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데 그 경륜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미리 아신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갈라디아서1:15-16절을 보면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사도 바울은 복음을 반대하던 사람입니다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러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복음을 깨닫고 보니까 이미 모태에서부터 하나님께서 택정하시고 은혜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를 통해 이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모태에서부터 택정하시고 은혜로 부르신 것은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아들의 형상이 무엇입니까? 아들의 형상 하니까 이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는가 하는 그것을 본받게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물론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인생은 감히 하나님을 본받을 만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골로새서1: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형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형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보이는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시고 천국에 가 계신 모습은 보이지 않는 형상입니다
하늘의 형상을 입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가 계신 것 같은 형상을 우리도 입게 하시기 위해서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성도는 이 세상에서도 예수님께서 선하게 사시고 복음을 전파하신 것 같이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 미리 정하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창세기1:27절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를 한 후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범죄를 한 후에는 사람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로 바뀌고 만 것입니다 인생은 인생들의 노력으로는 그 형상을 다시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려고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미리 정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받은 성도의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고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는 구원론이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구원에 있어서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먼저 전제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고 구원론을 말하면 그는 진리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해서 그 능력으로 되어 진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 놓고 구원론을 말해야 다른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이 세상 죄를 지고 가게 하시고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우리가 마음에 근심하고 어떻게 할 줄을 알지 못할까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기 전에 알았겠습니까? 몰랐겠습니까? 미리 아셨다는 말씀입니다 미리 아시고 우리를 선택해서 세상에 나오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미리 아셔서 선택한 사람들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기 위해 구원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계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예정론은 구원을 받는 나에게만 적용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남에게 적용을 시키면 잘못된 사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교회 안에 예정론을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정론을 말씀드리면 운명론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과 방종이 같이 보여 지는 것처럼 예정론과 운명론은 같이 보여 질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을 아는 성도는 방종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정론을 아는 성도는 운명론을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을 모르면 믿음을 주장하는 말씀이 방종을 부추 키는 말처럼 들리는 것 같이 예정론을 모르면 운명론처럼 들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오직 믿음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로마서는 지금 믿음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을 바로 알고 예정론을 바로 깨달은 성도는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시고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려고 미리 정하셨다는 말씀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앙테크 > 로마서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로마서 강해 109 (0) | 2008.11.16 |
---|---|
[스크랩] 로마서 강해 110 (0) | 2008.11.16 |
[스크랩] 로마서 강해 112 (0) | 2008.11.16 |
[스크랩] 로마서 강해 113 (0) | 2008.11.16 |
[스크랩] 로마서 강해 114 (0) | 200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