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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분이면 후다닥..간편 콩(?)국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 23:20
10분이면 후다닥..간편 콩(?)국수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난이도
시간
10분이내
분량
2인분
재료

두부(부드러운것) 250g, 우유 500g(되기에 맞추어서), 아몬드 350g

국수 한줌반, 소금, 오이

나만의 요리방법
 

불린콩을 사용해서 만드는 것만 봤지..

이렇게 간단하게 하는건 첨 해봤어요 ㅎㅎ

 

제가 해보니까 어느부분에서 조심하면 맛있는 간편 콩국수가 가능하겠던데요^^

 

우선 견과류..

꼭 들어가야해요..그냥 두부랑 우유만 해서는 절대 맛이 고소하지 않아요..

특히 아몬드류가 많이 고소합니다.

 

껍질이 들어가면 조금 지저분해보이지만 통아몬드는 껍질째 먹어야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아요^^

 

아몬드외 모든 견과류를 사용하실때는~

마른팬에 살짝 볶아주거나..

오븐팬에 볶아서 고소하게 만드는 전처리를 해야..

그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참고로 막 볶은 아몬드는 말캉하고 고소한 맛이 없으므로..

한김 식힌 후에 사용하세요.

 

그리고 두부!!

그냥 사용하면 두부의 비린맛이 고스란히 살아있어요..

그래서 한번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해주면 더더 좋아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전처리 해준 아몬드와 두부, 우유를 넣고서 믹서기에 윙 갈아주면~

맛있는 콩국물 완성~

 

이때 우유는 되기를 맞추어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안넣으면 되직하고..

너무 많이 넣으면 우유맛이 강해져요..

 

두부양에 비해서 최대 두배까지만 우유를 넣으면 좋은거 같아요. 그 이상 넘어가면 우유맛이 강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콩국물은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첨에 미지근할때는 맛이 뭐이래 했는데..

시원하게 소금으로 간맞추니 맛있더라구요^^

 

 

콩국물이 시원해지는 동안 소면을 삶아야겠죠 ㅎㅎ

전 한줌하고도 반정도 사용했더니..2인분 용량에 적당했어요.

콩국물은 좀 남았구요^^

 

팔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서..

거품이 보글보글 오를때까지 끓이세요.

 

거품이 보글보글 넘칠락말락할 정도로 끓어오르면 찬물 한컵을 부어준뒤에~

다시 보글보글 끓어오를때 불을 끄고 찬물에 재빨리 휑구어서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쫄깃하게 면발이 살아있어요 ㅎㅎ

 

 

돌돌만 국수위에 채썬 오이를 올려주고~

시원한 콩국물을 부어준뒤에~

얼음 동동 띄워~고소한 참깨 솔솔 뿌려서 내가면~

 

정말 너무 좋아요..맛있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춘뒤에~

취향것 김치등과 같이 먹어도 맛있는 간단 콩국수 완성이지요 ㅎㅎ

 

아마 이 글을 올라올때쯤 전 출산해서 시원한 콩국수는 못먹겠지만 ㅠ-ㅠ

사진으로 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흑흑...

 

아..먹고싶어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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