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1공기, 당근, 베이컨, 양파, 슬라이스 아몬드
양념장 : 다시마 우린물 2스푼, 진간장 3스푼, 요리당(or설탕, 올리고당 가능) 1스푼
데리야끼 소스가 잘 어울려서...
먼저 만들어 두었어요..
다시마 5cm*5cm 정도의 정사각형 정도를 찬물 반컵에 우려내서 사용했어요..
요것보다 더 맛있는 것은 다시마 우린 물에..가쓰오부시 살짝 더 우려준 것이 맛있긴 합니다만~
요즘 냉장고 비우기에 여념이 없는지라^^;
(아시죠..출산 전에 냉장고 비우기~ㅎㅎㅎ)
진간장과 다시마우린 물, 단맛내는 요리당이나 올리고당, 물엿, 설탕을..
3:2:1 비율로 섞어줬어요..
밥스푼으로 해주니까 비율이 맞더라구요..^^
얼려두었던 베이컨 잘라주고..
양파랑 당근은 쫑쫑 썰어주고..
여기에 살짝 구워준 슬라이스 아몬드..
재료준비 끝입니다.
슬라이스 아몬드는 150℃에서 5분정도 구워주면 고소한데..오븐마다 온도가 틀리니까 시간과 온도는 잘 책정하시고~
오븐 없으면 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그래야 더더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포도씨유 살짝 둘러준 팬에~
당근 먼저 넣어서 달달 볶다가~
양파와 베이컨 넣고..
슬라이스 아몬드 넣고~~
어느정도 볶아지면 여기에 밥 한공기와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서 잘 볶아주면 끝이에요..
슬라이스 아몬드가 밥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하죠?
하지만 넣어보세요.
그 고소함에 반하셔도 책임 못집니다.
게다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호두, 땅콩, 아몬드 중에서..아몬드의 영양가가 높으니까~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틀에 눌러담아서..
예쁜 접시에 담고~~
데리야끼 소스에 잘 어울리는 마요네즈 뿌려준뒤에~
치즈는 눈요기^^
주먹밥이 뜨거울때 치즈를 놓으면 살짝 녹아서 더욱더 맛있어요 ㅎㅎ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달콤한 맛과 고소한맛이 같이 있으니~
먹기도 좋고..영양도 챙기고..ㅎㅎ
일석이조인듯^^
전 울집 큰 아들래미=신랑에게 야식으로 줬어요^^
출출할때 먹으면 속에 부담도 안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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