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뜨면 맨먼저 하게되는일이있다. 나의神(우리는 모두 各者의神이 있게 마련이다)에게 필요한것을 주문하는일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것을
아름답게 이야기해서 祈禱라고 한다. 神의이름을 하느님(主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부처님,알라,단군,산신,태양,...세상에 많은사람이 존재하듯
많은神이 우리와함께 살고있다. 어쩌면 神이 우리를 창조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모순을 보상하기위하여 나름의神을 창조하였는지 모른다. 그리하여
대개의사람들은 자기의神이 있을만한곳,교회나 사찰, 산, 바다,등 을찿아가서 열심히 집요하게 필요한것을 요구한다. 마치 중국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 하듯이 그때그때 필요한것을 주문 하는것이다. 주문한것(기도발이 잘듣는현상)을 잘 전달받기위하여 교회나 사찰,산,
바다,할것없이 기도발이 잘받아지는곳 이라면 어느곳이라도 달려가 열심히 매달려 요구한다. 그리고 그기도가 이루어지고 또다른 주문이 이어진다.
이렇게 종교안의 信心은 누가더 집요하게 매달려 요구한것을 잘얻어내느냐에 따라 信仰心의 척도를 가늠하게된다. 사람마다 주문의형태는
다양하다.육신의병을 낫게해 달라거나 자녀가 좋은대학에 들어갈수있게 해달라거나,아름다운배필을 만나게해 달라거나,부자가 될수있게해
달라거나,..종교의이름으로 행해지는것은 殺人(이슬람, 종교전쟁,.)으로 발전하드라도 그들은 정당하다고 한다.때로 나는 우리가 우리의神을 誤解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때가있다.대다수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것은 神의분노 이다.우리가 定義하고 있는 惡한 생각이나 행동을 하였을때 神의복수를
받게되지않을까 하는,적어도 내가생각할때 神은 부족함이 없는 存在이다. 시쳇말로 무에가 답답해 彼造物인 인간을 상대해 복수를 하겠는가,어쨌거나
인간은 神을 위험에 빠지게 할수없으며 害할수 없으며 인간처럼 열(화)받게 할수없기 때문이다. 神은 우리가 생각하는한 가장善한 存在이며 우리의
認識밖의 存在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認識안에서 다만 우리가 알고있는 만큼의 神을 상상할뿐이다.
출처 : 선이의 공간
글쓴이 : 언제나 원글보기
메모 :
'사람테크 > 동아기획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늘 18 (0) | 2008.12.11 |
---|---|
[스크랩] 오늘 21 (0) | 2008.12.11 |
[스크랩] 오늘 24 (0) | 2008.12.11 |
[스크랩] 오늘 27 (0) | 2008.12.11 |
[스크랩] 성철스님의 話讀를 음미하면서 (0) | 2008.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