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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9.믿음의 필수적인 체험 -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1. 07:10

믿음의 필수적인 체험-1 


  이러한 깊은 체험만이 체험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구주로 고백하는 것도 체험이고 믿어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체험입니다. 이렇게 예수가 구주로 믿어지는 체험은 아무리 체험의 크기가 작고 강도(强度)가 약할지라도 우리를 구원받게 하는 체험입니다.

어떤 크고 놀라운 체험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인 체험입니다. 이렇게 체험의 종류도 여러 가지고 체험의 정도도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이런 체험 중에서는 분명히 내적인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육에 속하는 의식의 부분에서 이 내적 변화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혼의 부분인 외적인 의식세계에서 감지(感知)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적인 부분에만 머물고 있는 내적인 체험도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이 인식하던지 못하던지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변화가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롬 6:3-8). 그러므로 이러한 부활 신앙을 인식하지 못하고 속죄 신앙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으면 우리는 예수와 연합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와의 연합을 통해서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부활의 체험을 영적으로 이미 이룬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모를 수가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 신앙으로 변화된 사람의 믿음만 구원받는 믿음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처럼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소유한 사람(갈 6:17)만이 구원받습니다. 성 푸란치스코 같이 자신의 손에서 예수 님의 못 자국과 피 흘림의 체험을 한 사람만 구원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놀라운 체험을 한 극 소수의 사람들 외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러한 놀라운 체험을 나타내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 아니고 구원의 필수조건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면 구원을 얻는다 선포(宣布) 하고 있습니다.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主)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고 고백하는 것이 구원의 필수조건(必遂條件)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고백한 사람은 구원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는데 꼭 있어야할  필수적인 체험은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예수가 믿어진다는 체험입니다. 내가 전에는 전혀 모르던 예수를 내가 나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체험입니다. 무슨 음성을 듣는다든지 환상을 본다든지 하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체험이 예수가 믿어지고 고백되어지는 이 구원의 체험입니다.


  구원받은 자이면 예수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6장에서 지적 한대로 구원받은 것은 예수 믿고 세례 받은 것이고, 예수 믿고 세례 받았으면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하여 체험이 부족한 것은 아직 의식에까지 이 믿음의 역사(役事)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고백하면 누구나 구원받습니다. 이 믿고 고백하는 것도 체험입니다. 그리고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체험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체험입니다. 믿고 고백하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 고백의 체험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필수적인 체험입니다.


  그러나 이 부활 신앙의 체험은 누구나 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체험을 못했다고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나의 마음에 믿고 영접했으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와 자기를 혼의 분야인 의식에까지 일치(一致)시키지 못해도 구원받습니다. 영적으로는 이미 일치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활 신앙의 체험은 필수적인 체험이 아니고 목표 지향적이고 상향(上向)적인 체험입니다. 예수와의 연합이야말로 우리가 도달하려는 신앙의 완성 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부활 신앙의 체험은 우리 누구에게나 목표가 되어야 하고 이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여야 합니다. 

출처 : 충신사 기독교 문서 선교회
글쓴이 : josep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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