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양육의 전제조건-2
(4)중생하려면 준비하고 기다려야한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 쪽에서 할수 있는 것은 중생의 은혜를 소망하며 준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아무 준비가 없이 주님을 맞이하는 미련한 다섯 처녀같이 하지말고 기름을 준비하여 주님을 기다린 지혜로운 다섯 처녀같이 중생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준비해야 한다(마28:1~13).
기름 준비를 한 처녀가 신랑을 만났던 것 같이 주님을 만나고자 준비를 한 사람만이 주님을 만나는 중생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
지혜로운 처녀 들 처럼, 새신자의 양육과정 뿐 아니라 예배와 말씀과 찬양과 주일학교와 장년층의 교육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중생의 확신을 얻도록 준비하고 기다리는 신앙적 분위기가 교회안에서 자라잡을 때에 진정한 영혼구원과 신앙양육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다.
3.중생은 성령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중생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인간 쪽에서 준비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해답은 성경에 다 나와 있다.
신랑을 기다리는 처녀들이 신랑을 영접하였듯이 기다려야 한다. 신랑을 만나려고 기다리지 않았으면 신랑이 그들을 만날 필요가 있겠는가?
(1)주님을 만나려면 간절한 소망을 지녀야 한다.
그러므로 신랑을 만나기를 소망하며 기다린 처녀들이 신랑을 영접하였듯이 주님을 영접하려면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을 품어야하고 이 간절한 소망이 있는 사람만이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만 가지고는 주님을 만날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름 준비를 한 지혜로운 처녀들만 신랑을 영접할수 있었듯이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은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여기 처녀들은 등에 기름을 예비하였다 한다.
여기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눅 4:18,19)한다고 하는데 성령을 받은 사람이 주님을 영접할수 있다고 단편적으로 해석할수 있고 또한 구원 받는 것을 의미하는 혼인 잔치에 들어가려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 성령의 인치심(엡 1:13)을 받아야 들어간다고 해석할수 있다.
(2)중생은 성령의 사역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중생 즉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대입하여 해석하면 주님을 만나는 영적인 체험인 중생을 얻으려면 성령의 역사(役使)하심이 있어야 하므로 주님을 만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할수 있다.
성령님에 대하여는 하나님의 영(계 1:4),어린 양의 일곱 눈, 일곱 영(계 5:6), 그리스도의 영(벧전 1:11), 예수의 영(행16:7) 등 다양한 이름이 있으나 하나님의 영을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성령님이시요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님이시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이다(빌 2:5~11).
(3)성령받으면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이렇게 성령님이나 예수님이나 하나님이나 동일하신 분이므로 성령을 받았으면 주님을 영접한 것이 되며 하나님을 영접한 것이 되므로 성령을 받아야 주님을 영접한 것이 되며 하나님을 영접한 셈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만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되고 성령님을 만나는 것이 성령을 받는 것이 되는데 중생의 과정을 거치려면 성령을 받으면 되므로 성령 받기를 힘써야 한다.
4.어떻게 성령을 받게 되는가?
그러면 성령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령 받으려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라고 기록되어 있다.
(1)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해야한다.
단순하게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사람이 하나님앞에 내어놓고 죄를 회개하면 죄악을 용서받고 성령을 받는다" 고 할수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 와서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는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자기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받게되고 성령을 받았으므로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이 되며 따라서 그 사람의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 중생이 일어 났다고 보아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2)거듭나려면 물과 성령으로 나야한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거듭나려면 "물과 성령으로 나아야 한다"고 했는데(요2:3~8) 여기서 성령으로 인하여 거듭나는 것은 확실히 증명되는데 "물"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3)물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의미한다.
어떤 분은 이"물"이라는 것을 세례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말씀이라고도 하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라고 기록된 말씀을 비추어 보아서 이 "물"이라는 것은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고 말씀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말씀 즉 복음(福音)을 의미하는 것으로 압축되어진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말씀의 핵심(核心)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과 부할의 복음을 통하여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이 되는 것이다.
5.성령은 에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기위하여 오셨다.
이것은 베드로의 회심시키는 오순절 설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할 때에 듣는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인하여 회개한 사건을 보면 명백히 알수 있다(행2:14~42).
여기서 명백하게 들어나는 진실은 한 사람의 신앙적인 중생의 사건은 성령님의 주권적인 사역에 의해서만 일어나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말씀 즉,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는 현장에서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오신다고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는데(요15:26 16:14) 이 말씀과 의미가 일치하는 것이다.
6.성령 받기위한 인간쪽에서의 준비
(1)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해야한다.
그러므로 영이 거듭나는 중생의 단계를 거치려면 주님을 영접해야 하고 주님을 영접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하는데 성령을 받으려면 말씀중에서도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말씀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구속(救贖)에 관한 말씀이 증거 될 때에 성령님이 역사하시므로 새신자 양육에 들어갈 때에는 그리스도의 구속사역(救贖使役)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2)그리스도에 대해서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그리스도가 어떤분이시며 왜 인간을 위하여 죽지 않으면 안되는지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가르치며 어떠한 연유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이 구원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가르치고 우리믿는 자들의 구원의 최종단계인 부활에 대해서 주님의 부활과 연관시켜서 소상하게 가르쳐서 복음에 대해서 확실한 지식을 알도록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이렇게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칠 때에 성령님이 역사하실 기회를 제공하게되고 중생의 사건이 일어나게 될수 있고 이 복음의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주님을 아는 만큼 주님과 가까워짐으로 인하여 주님을 만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3)시간을 아껴서 그리스도만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이점은 새신자 양육 뿐 만이 아니고 장년층 신앙훈련이나 유년주일학교 말씀공부에서도 필수적으로 활용해야한다.
어린아이들 모아 놓고 쓸데없이 고대 이스라엘 역사 공부나 인물공부를 시키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하신 일인 십자가가의 구속과 부활에 대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하여 가르쳐서 어릴 때부터 중생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킨다면 청년이 되어서 교회를 멀리하고 신앙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에 교회 유년주일 학교를 통하여 주님이 그 인생을 불러주셨지만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여 주일학교를 여러해 다니고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지도 못한 채 세상으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새신자 양육 뿐아니고 말씀 교육과 증거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강력하게 증거해야 한다.
복음을 증거해야 이복음을 증거하기위하여 세상에 오신 성령님의 활동이 일어나고 이로인하여 중생의 체험과 신앙의 진정한 성장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4)성경을 읽을 때에도 복음서위주로 시작하라.
그러므로 가르치는 사람이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나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주제를 삼아야 하며 이것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적용되므로 처음 성경을 읽는 사람은 신약성경의 사복음서와 복음서신을 여러번 숙독한뒤에 구약성경으로 나아가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은 너무 방대하여 다 읽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힘이드는데 비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는 그림자 처럼 증거하기 때문이다(히10:1).
그러므로 구약만 읽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지 못하고 신약성경까지 읽는 기독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을 여러번 통독하여 신앙지식이 축적될 때에 구약성경을 신약의 복음의 입장에서 해석하면서 읽을수 있을 것이고 이러할 때에 구약 성경은 우리에게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5)말씀에 의지하여 기도에 전념하라.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후 열흘동안 마가 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는 기도에 전념하게 된다. 이들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었고 복음의 이해를 위해 말씀을 공부할 필요가 필요가 없었으므로 바로 기도에 들어가서 성령을 받게 된 것이다(행2:1~4).
기도의 목적도 분명하게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었고 이 기도의 내용도 오로지 성령받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나타나심은 말씀증거,즉 복음을 증거 할때도 나타나시지만 그 복음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도 나타나므로 성령받기를 원하는 성령대망회(聖靈待望會)같은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우리의 신앙을 주관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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