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야기

[스크랩] 로타리클럽 연례행사 회장 원고 / 16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9. 17:35
1) 취임사
2) 영부인님께 드리는 편지
3) 차기회장 인사말/송년 모임에서
4) 주회 인사말/3월
5) 송년 편지 및 신년사
6) 신년 인사말
7) 송년 인사말
8) 로타랙트 회장 및 임원 취임 축사
9) 주최행사 대회사
10) 합동 주회 인사말
11) 총재 공식방문 인사말
12) 야외 주회 인사말
13) 편지/자매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14) 주회 인사말/9월
15) 취임사
16) 이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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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취임사


먼저 공사간에 바쁘실텐데도 오늘 000로타리클럽 신. 구회장단 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 ) 총재님께 감사드립니다. ( )님과 ( )님, 그리고 우리클럽 역대회장님들의 참석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영부인 여러분!
다가오는 한 해는 국제로타리 창립 10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로타리 세기의 출발 원년을 맞게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이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믿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마다 않고 손길을 내밀자는 것이 로타리안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모든 봉사를 내일로 생각하고 참여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000로타리클럽은 ( ) 초대회장님의 영도력과 역대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오늘 이 날까지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이임하시는 24대 ( )회장님께서는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 개발과 회원들에게 봉사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클럽의 위상을 한 차원 승화시켜주셨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제 우리 클럽이 창립 25주년을 맞게되었습니다. 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제 임기동안 시행하고자하는 중점사업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로타리 본연의 창립취지에 충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신입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회원 친목과 단합에 신경을 써서 개개인의 봉사역량이 조직 안에서 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매클럽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양 클럽간 운영 프로그램도 서로 협의하여 편성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호 정보도 원활하게 교류되고 우의가 더욱 다져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인터렉트 로타리에 이어 ( )를 대상으로 리틀렉트 클럽을 창단하고자 합니다.
이번 회기연도는 국내외적으로 볼 때 극심한 불황이 피부로 느껴지는 때입니다. 그러나 사회가 이처럼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우리 회원들의 봉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햇빛은 하나의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회원 개개인의 봉사보다는 가족이 함께 하고 모든 회원이 하나된다면 우리 클럽이 나아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인 사랑의 씨앗 뿌리기는 반드시 성공을 거두어 세상 곳곳에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 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고 이임하시는 ( )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심기일전하여 과거의 영광만 되새기는 단체가 아니라 나날이 새로워지는 우리 광주충장로타리클럽이 되도록 고민하고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오늘 우리 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과 번영이 세세토록 함께 하시기를 빌면서 이상으로 취임사에 갈음하고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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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부인님께 드리는 편지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000로타리클럽 영부인님, 안녕하십니까?
00 회기년도 클럽 회장 취임을 준비하고 있는 000입니다.
항상 밝고 아름다운 얼굴로 회원님과 늘 어깨를 나란히 달려주시는 영부인님께 감사드리며,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봉사는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기에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습니다. 화가 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잊고 떠나고 싶거나 때론 절망에 휩싸일 때도 있지요. 그럴 때마다 영부인님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회원들에게 큰 힘이랍니다.
틱낫한 스님이 가슴속에 부정적인 씨앗 몇 개를 가지고 있는 한 비구니에게 침묵수행을 권하며 말했다 합니다. 3개월 동안 다음의 세 가지 말만 하는데, 이 말은 얼마든지 반복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말은, “당신을 돕고 싶은데 제가 할 일이 있을까요?”
둘째 말은, “제가 당신을 돕기 위해 한 일이 마음에 들었나요?”
셋째 말은, “제가 그 일을 좀더 잘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실 일이 있나요?”
이 세 가지 말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존경하는 영부인님!
봉사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하면 더욱 재미가 붙는 다는 걸 저는 우리 클럽에 들어와서야 알았습니다. 더구나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달리면, 봉사도 축제가 되어 즐겁고 행복해진다는 것두요.
어느 날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실에 들어가본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저 아래에서 원하는 층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찰칵’ 소리가 나더니 덜그럭하며 모터가 돌아가고, 와이어가 팽팽히 당겨지고, 무엇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여러 가지 기계들이 요란스럽게 자기 일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손가락 끝으로 버튼 하나 살짝 누르는 단순한 행위에 비하면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하는 내 행동 하나도 결코 나만의 행동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눈에 보이는 모든 성과는 반드시 버튼을 누르는 자 외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희생과 뒷받침이 따르는 법이로구나!’

오는 0월 0일은 우리클럽 회장단 이 취임식이 있는 날입니다. 아직 열어보지 않은 00 회기년도의 시작 행진곡을 울리는 날이며, 우리클럽 00주년을 더욱 재미있고 보람 있는 한해로 엮어나가고자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의미 있는 행사에 영부인님의 자리를 마련해놓고 가다리겠습니다. 주인의 마음으로 참석해주십시오.
다가오는 새로운 회기, 우리 회원들이 보다 재미있게 클럽활동을 하기 위해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쌓아놓은 선배 회장님들의 클럽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분발하고 노력하는 참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영부인님께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은 앞으로도 클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 드리며, 회원님 가족들의 앞날에 한 여름 장대비 같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00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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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기회장 인사말/송년 모임에서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육지의 최남단, ∨ 해남 땅 끝 마을에서
사랑하는
00로타리 클럽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송년이 ∨ 정말로 각별합니다.
먼저 차기 임원 내정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분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그 자리에 일어 서주시기 바랍니다.)


-내정자 소개

차기 임원 내정자, 차려! 경례!
“열심히 하겠습니다.”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 ∨ 어떤 잡지에서 읽었던
철학박사 ∨ 안병욱 교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행복하게 살기 위한 ∨ 3가지 요소를 적어놓은 글이었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첫째,
낙천적 인생관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둘째로 ∨ 사랑의 마음을 갖고,
셋째로는,
보람 있는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 00로타리클럽 회원과 영부인 여러분!
우리 클럽에 들어와서
저는 많은 훌륭한 분들을 만나
사랑을 받고
또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왔습니다.
소중한 것일수록 ∨ 품안에 보듬고만 있기보다는
사랑을 나누어주는 일이 또한
인생의 가장 보람 있는 사업이라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특별히
올 한 해동안 우리클럽을 힘차게 이끌어주시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해주신
( )회장님의 노고에 ∨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한 해가 가고 ∨ 이제 며칠 후면
또다시
동해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을유년 새해의 태양을 보게될 것입니다.
조금 전에 발표해드린 ∨ 차기 임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찬란히 빛나는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없는 오늘은 결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나무도 뿌리가 튼튼해야
보다 크게 성장하여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24년 전 우리 클럽을 창립하여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 )초대회장님의 열정과
그리고 스물 네 분에 이르는 역대회장님들의 자양분이
앞으로
우리 클럽을 더더욱 발전시켜갈 원동력이라는 사실
저는 한 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름다운 것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를 바탕으로 세워지는
매 월의 목표가 ∨ 우리를 예민하게 하지만
이루어 놓고 난 다음 ∨ 그 목표는 결국
우리를 포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회원과 영부인 여러분!
보다 희망찬 내일을 맞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이 자리
보다 즐겁고 화기 넘치는 분위기로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해의 끝자락을
한반도의 땅 끝자락에서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000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만 저의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인사를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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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회 인사말


존경하는 00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
경칩이 지나고 나니
아연 봄기운이 느껴지는 한 주입니다.
그 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저의 임기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환점을 돌아서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협조해주시고 성원해주신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인 만큼
매번의 행사,
그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 하루하루를
항상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꼭 부탁하고 싶은 말은
원대한 뜻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이 나라의 어느 한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둥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첫째로 뜻이 있어야하고,
지식이 있어야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자기만의 분명한 뜻이 있으면
절대로 하류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주위에는 애정어린 눈으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여러분의 힘찬 행진에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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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송년 편지 및 신년사


님, 안녕하십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00로타리클럽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유난히 눈이 많은 겨울, 을유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우리 클럽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회원님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살다보면 정말 특별한 해가 있습니다.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될 한 해가 있습니다. 제 마음의 생각에 등불을 밝히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결심 하나 가슴에 심습니다. 저의 한 해가 아름다웠던 것은 바로 회원님의 성원 덕분이었노라고-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할 때 넓은 강을 건너야하는데 호주머니에 돈이 한 푼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망설이다 결국 마지막 배를 탔답니다. 내릴 때 돈이 없다고 하자 사공은 어린 정주영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쳤다고 하지요. 뺨을 맞고 난 정주영, "이렇게 뺨 한 대 맞고 건널 줄 알았으면 진즉 건널 걸!" 했답니다. 세상 살아가려면 이 정도의 배짱도 필요치 않을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 축구선수가 지난 21일 오전 25경기, 133일만에 첫 골을 넣고 하늘로 뛰어 오르며 골 세리머니 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안정과 발전은 자기를 믿는 마음과 격려에서 시작된다고 하는군요. 하나하나 뭔가 성취감을 느낄 때마다 우리도 골 세리머니를 합시다.
"그래, 나 오늘 또 한 건했어, 자랑스러워, 파이팅!"
00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2005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병술년 새해도 회원님께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00년 월 일

00로타리클럽 회장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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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년 인사말


-회원들 앞에서 인사말할 때의 용도입니다.
한 줄이 한 호흡입니다.

오늘
다사다난했던 00년 한 해를 보내고
우리의 결의를 새롭게 할 00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클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기쁜 일과 어려운 일들이 교차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희망찬 00년을 맞은 오늘,
신년 새해에는
어떤 설계를 가지고 출발해야할 것인지
마음속에 다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부터 마음 문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고로
예의지국으로 존경받던 나라요 민족이었으며,
이웃을 내 몸같이 생각하여
애경사는 물론
어려운 일에는 대소사를 막론하고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장구한 역사와 같이 흘러왔습니다.
그러나
근래의 산업화에 이은 정보화 사회는
봉사와 희생정신은 뒷전이고
이웃과도 단절된 새로운 생활형태가 자리잡아
많은 사람의 걱정과 우려를 낳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긍정보다는 부정을 앞세우는 생각,
이웃의 성공을 축하보다는 비하하는 태도,
노력과 힘은 들이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기대하는 사행적 행동이
우리생활 저변에 깔려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질서와 혼란의 시대일수록
빛을 발해야하는 것이 로타리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적 소명의식을 다잡는 계기가 바로
오늘 신년 하례식이 되어야한다고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00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
닫힌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면
아무리 넓게 본다한들 나 하나의 세계가 아닙니까?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본다면
이 넓은 세상을 수용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봉사와 희생을 가능케하는 것은
무엇보다 열린 마음입니다.
회원여러분,
어제와는 다른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의 한 쪽에는
언제나 같은 크기의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26년 전
우리클럽 창립당시의 그 뜨거운 정열,
비장한 각오,
그리고 불멸의 로타리 정신입니다.
제 자신도
이 시대가 부여한 역사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진두지휘하며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우리 모두
단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세계 최우수
00로타리클럽’의 고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로 커지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듭니다.
신년 새해에는
이 사회가 기쁨을 나누는 한 해로 점철되기를 바라며,
회원가족 여러분에게
알차고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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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송년 인사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00로타리클럽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위가 더욱 심해지는 요즈음입니다.
회원과 영부인 여러분의 건강은 어떠신지요?
먼저
올 한 해동안
우리 클럽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의 우정과
봉사정신이 훈훈하게 살아 있는 한
아무리 기온이 떨어져도
우리들의 마음만은 항상 따뜻한 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용기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미움을 받는 용기,
그리고 셋째로,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용기입니다.

저 나름대로 해석해보기로는
내가 한 번 마음으로 정한 일은
한 목숨 다하는 정성으로 임하자.
그리고 공익을 위하는 일이라면
일부 사람들의 손가락질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라는 것은
육체의 피곤함을 이기는
정신의 강건함을 강조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00로타리클럽 가족 여러분!

어느 때보다
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던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저의 취임 이후 각별한 관심으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도
변함 없는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있는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공약들도
하나하나 원만히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을 확신하며,
부디 다가오는 새해에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붉은 태양처럼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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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로타랙트 회장 및 임원 취임 축사


먼저, 오늘 취임하는 00대학교 로타랙트 클럽 ( )회장과 ( )총무, 조00대학교 로타랙트 ( )회장과 ( )총무, 그리고 모든 임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클럽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00대학교 로타랙트 ( )회장과 ( )총무, 00대학교 로타랙트 클럽 ( )회장과 ( )총무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창립 이후 로타랙트 클럽을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00대학교 ( )교수님과 00대학교 (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00대학교와 00대학 로타랙트 클럽 회원 여러분!
우리는 불행에 빠진 사람을 돌봄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얻습니다. 마음의 여유란 건전한 자기 이미지를 쌓아갈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남을 위해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해냈을 때 얻어지는 기쁨은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사업은 바로 봉사이고, 봉사정신을 갖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자기의 무거운 짐을 덜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명한 찰스 디킨스의 말입니다.
남을 돕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키워야 합니다. 나를 키우는데 로타랙트 만큼 위대한 조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열심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나는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능력과, 재능과, 소질을 갖고 있다.” 는 신념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들만의 열정을 키워나가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취임하는 회장 및 임원진들의 취임을 다시한 번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이상으로 축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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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효사랑전국웅변대회 대회사
-부모님 계심에


안녕하십니까?
먼저, 많은 준비와 연습기간을 거쳐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해주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래 전, 고구려 시대의 일입니다. 당나라의 사신이 한 번은 우리 고구려의 조정을 욕보일 심산으로 크기와 생김새가 똑같은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어미요, 한 마리는 새끼이니, 어미와 새끼를 가려내 보라는 난처한 문제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조정에서는 매일같이 신하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의 말이 하도 똑같이 생겨 구분해 낼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한 정승의 나이 드신 어머니께서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는 듯 너무도 쉽게 다음과 같이 해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말을 하루 동안 굶긴 뒤에 여물을 주어봐라. 먼저 먹는 놈이 새끼고, 나중에 먹는 놈이 어미이니라."
할머니의 지혜 덕분에 고구려 조정은 당나라 사신들에게 창피 당할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하니, 묵은 장맛이 최고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효도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부모를 잘 섬기는 도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내가 부모님께 효도하면 자식 또한 나에게 효도할 것인데, 내가 먼저 효도하지 아니하니 자식이 어찌 그런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라는 강태공의 말도 있고, 성경에서도 보이는 부모를 잘 섬기지 않고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섬기겠는가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5월 8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지난 어버이날,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혹시 자기 생일이 다가오면 친구들 불러 파티 즐길 계획은 으레 세우면서 부모님 생신 챙겨드리기나 어버이날 부모님 즐겁게 해드릴 계획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친 사람은 없습니까?
오늘 대회에 참가한 우리 모두는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어버이날은 하루만 있는 게 아니다, 365일 즐겁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효도하기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시다. 그것을 사자후로 외쳐서 효사랑이 전국방방곡곡에 메아리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이만 대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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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합동 주회 인사말


회원 및 영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고
하늘이 한껏 높아졌습니다.
나뭇잎에도 붉은 빛이 돌기 시작하고
이제
한해동안 뿌린 씨앗을 거두어들이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 클럽 부부합동 주회 날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영부인들께서 들어서는 순간
우리 사무국이 유난히 환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부인 여러분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좋은 분위기에서
000 전 장관을 연사로 초청하여
좋은 말씀을 듣는 귀한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 및 영부인 여러분!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취임 이후 보내주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총재공식방문 행사도 무난히 치러냈습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00월 00일의 부인회 야유회,
00일
0000지구 제0지역 합동체육대회,
00월 0일
00 자매클럽과의 합동 등반대회 등
중요한 행사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행사를 치르는 동안
회원 상호간의 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이것이
국내 및 국제 자매클럽과의 좋은 관계로 이어지도록
저희 집행부에서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집행부의 노력이 여러분께 통하여
보다 많은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이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은 바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대화가 끊이지 않는 우리 클럽,
밝은 웃음소리가 담장 밖을 넘어가는 클럽,
회원 서로간에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보배로운 마음이
자연스럽게
봉사의 정신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바쁘신가운데도 참석하여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지 않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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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총재 공식방문 인사말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위에 지쳤던 몸이
활기를 찾아가는 9월입니다.
이 좋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오늘 귀한 분들이 우리 클럽을 찾아주셨습니다.
존경하는 ( )총재님,
( )사무총장님,
그리고
( )총재 지역 대표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 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우리클럽 25년주년의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주신
역대회장님의 참석에도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경쟁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 말은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조화와 상생,
화합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다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의 사업에 동참해주신
이 자리에 모이신 한분한분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장차 대한민국을 걸머지고 나갈
우리지역 15명의 훌륭한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싶은 말은
오늘 받게되는 것은 장학금 명목이지만,
학생들도 성장하게되면
누군가를 돕고자하는
봉사의 정신도 함께 받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회원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오늘 특별히
( )총재님께서 발걸음하시어 힘을 주시니,
우리는 봉사에 더욱 탄력을 받아서
조화로운 사회,
화합과 상생의 기운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을 냅시다.
끝으로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더욱 알찬 나날 만들어 가는 한 주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상으로 인사에 갈음하고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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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야외 주회 인사말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매미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주회를 갖게되어 기쁩니다.
이제 무더위는 한여름의 정점을 찍고 조석으로 서서히 찬바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절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 00로타리클럽 역시 오는 9월 8일 총재공식방문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립 00주년 위상에 걸맞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좋은 방안을 모색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봉사위원회별로 사업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련 자료들을 잘 챙겨주시고, 각기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
클럽이 돌아가는 것은 우리의 신체가 움직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무리 튼튼하다고 한들 손 따로 발 따로가 되어서야 그 어떤 일하나 제대로 해낼 수 없는 것처럼 클럽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장 따로 회원 따로가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한 몸이요 하나의 신체라는 생각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회를 할 때는 나도 회장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고, 총재 공식방문 등과 같은 행사 준비 역시, 이 대목에서 내가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를 찾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참봉사자의 정신이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내부에서 인정받을 때 우리가 벌이는 외부활동도 탄력을 받게될 것이며, 무엇보다 스스로 하고자하는 자발심이 봉사에 기쁨을 더해주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 광주충장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있기에 항상 행복합니다. 어떤 일도 우리가 함께라면 다 잘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이렇게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야외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마음껏 드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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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지/자매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소나기가 그치면 일제히 들려오는 매미 울음소리, 여름입니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지난 번 저의 취임식에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와 축하해주신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00 회장님의 서신 잘 받았습니다. 형제애가 가득 담긴 절절한 내용이라 세 번을 거듭 읽고 나서야 편지에서 눈을 뗄 수 있었습니다.
봉사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하면 더욱 재미가 붙는다는 사실을 저는 로타리 멤버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더구나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달리면, 봉사도 축제가 되어 즐겁고 행복해진다는 것도요.
저희클럽 창립 25주년을 맞으며 그 동안 선배 회장님들께서 일궈놓으신 역사를 더듬어보다가 몇 가지 특별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는 첫 출발이 참으로 순수했다는 것, 두 번째는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클럽 본연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 세 번째는 그래도 많이 자랐다는 것입니다. 창립정신은 그대로이지만 25개성상을 겪어오는 동안 봉사에 대한 자세나 회원 간 유대감,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는 꾸준히 자라서 정리가 되고 조금은 단단해졌습니다.
25년 저희클럽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은 바로 새창원로타리클럽과의 자매클럽 조인입니다.
존경하는 00회장님!
우리에게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도전의 용기와 봉사의 신념을 나누는 양클럽간의 애틋한 우정, 나날이 새로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롭게 맞은 회기, 저는 지난 번 취임을 하면서 우리 회원들이 보다 재미있게 클럽활동을 하기 위해 회장으로서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00로타리클럽과의 좋은 우정을 더욱 돈돈히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남을 도와주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봉사는 빈잔같은 마음에서 시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정말 특별한 해가 있습니다.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될 한 해가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무엇보다 초아의 봉사라는 테마실현을 위하여 1년을 힘차게 뛰어야할 청운회장님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덧붙여 새창원로타리클럽 회원님들 모두 항상 건강에 신경 쓰시고 식욕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풀벌레 소리가 커져가고 달이 밝아질 가을날의 만남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년 월 일

00로타리클럽 00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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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회 인사말/9월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가 연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회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여름 휴가는 잘들 다녀오셨는지요? 바쁘신 가운데도 숭고한 로타리클럽의 이념에 동참하고자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8월 휴가를 보내고 갖게되는 첫 주회를 준비하면서 저는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떠올려보았습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삼중고를 극복한 헬렌 켈러는 말하기를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 일도 성취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빛의 천사 헬렌 켈러의 인생에 있어서 설리반 선생의 존재는 없어서는 안 될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설리반 선생의 지도에 의해 헬렌 켈러의 눈과 귀와 입이 열리고, 대학교육까지 훌륭하게 마칠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 로타리클럽 본연의 목적인 봉사라는 게 결국 이 땅의 눈에 띄지 않은 헬렌켈러를 찾아내어 그들의 눈과 귀와 입이 열리도록 설리반 선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 빛을 갖고 나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헬렌켈러가 우리에게 던진 ‘희망을 가져라’는 말을 가슴에 새깁시다. 용기 있는 사람이 어려움을 쉽게 해쳐나가고, 큰일을 이루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리반과 같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원 상호간의 어려움을 챙기고, 이웃을 돌보아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이제 무더운 여름이 가면 선선한 가을 공기가 유난히 싱그러워질 것입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리며 희망을 놓지 않는 것처럼, 인생의 가을을 맞기 위해 오늘 하루도 밝은 희망의 빛을 가슴에 담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회원들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만 인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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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취임사


먼저 공사간에 바쁘실텐데도 오늘 00로타리클럽 신. 구회장단 이 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존경하는 0000 총재님의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00로타리클럽 역대회장님들의 참석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0000년도 마지약베 RI회장님의 중점사업의 주제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었습니다.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이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믿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마다않고 손길을 내밀자는 것이 로타리안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모든 봉사를 내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로타리안 본연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00로타리클럽은 000 초대회장님의 영도력과 역대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오늘 이 날까지 자랑스런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3대 000 회장님께서는 크고 작은 사업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영예의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임하시는 000 회장님께서는 주보 콘테스트 결과 지구내 금상과 전국 은상이라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처럼 클럽의 위상을 한 차원 승화시켜주신 회장님들께 전회원과 더불어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이제 우리 00로타리클럽이 뉴모델클럽 3년째로서 마지막 해를 맞게됩니다. 제 임기에 시행하고자하는 중점사업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가족 봉사위원회를 신설하겠습니다.
둘째, 클럽 영부인회가 창립되어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셋째, 00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랙트를 창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 클럽이 라이타 주관클럽으로 선정된 일, 환경보존위원회의 발족을 보게된 일, 더불어 영부인회의 직업을 통한 노력봉사로 지역주민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이웃에 사랑의 씨앗을 심고자하는 일 등을 계획하고 있음을 보고 드리면서 아울러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합니다.
이번 회기연도는 국내외적으로 볼 때 극심한 불황이 피부로 느껴지는 때입니다. 그러나 사회가 이처럼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우리 회원들의 봉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원 개개인의 봉사보다는 가족이 함께 하고 모든 회원이 하나된다면 우리 클럽이 나아가고자 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인 사랑의 씨앗 뿌리기는 반드시 성공을 거두어 세상 곳곳에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밖의 일을 잘하려면 먼저 안이 튼튼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원과 회원 가족간에 사랑이 넘치고 희망이 가득한 클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내부적인 결속력이 선행되어야 새로이 생각하고 계획한 모든 일, 탄력 받아 잘 풀려나갈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 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고 이임하시는 지산 정칠성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제가 중책을 맡게된 만큼 우리 남산클럽이 과거의 영광만 되새기는 단체가 아니라 나날이 새로워지는 단체가 되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오늘 우리 00로타리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과 번영이 세세토록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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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임사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하여 행사를 빛내주신 회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직 회장님들의 보살핌과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주어진 임기를 잘 마무리하게되었음을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 한해 0000지구 최우수 클럽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이루게된 공을 회원 여러분께 돌리고자 합니다.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저를 있게 이끌어주시고 끊임없이 채찍질하여 바로 세워주신 역대회장님들의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 보건데 인터렉트 창립과 라일러 행사, 환경관련 사회봉사, 그리고 개인직업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어느 것 하나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과 협조 없이는 이루어내기 어려운 사업들이었다 사료됩니다.
여러분!
얼마 전 ‘아버지’라는 소설이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의 인기 비결은 바로 훈훈한 인간미가 소설 전편에 걸쳐 넘쳐나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렇듯이 이 사회에도 서로간에 사랑과 신뢰가 확인되면 사람냄새가 가득한 밝은 사회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랑과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 바로 로타리안들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굳게 믿기에 의미 있는 조직의 명예로운 대를 이어가시는 (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냄새가 나는 모임, 인간미와 사랑이 철철 넘치는 영원한 00로타리클럽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상으로 저의 이임사에 대하고자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출처 : 김태옥스피치&리더십센터
글쓴이 : 써니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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