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성지순례이야기

[스크랩] 엔게디/쿰란/사해 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 07:01


면적 1,020㎢. 동서길이 15km, 남북길이 약 80km. 최대깊이 399m, 평균깊이 146m. 대함몰지구대에 있기 때문에, 호면은 해면보다 395m 낮아 지표상의 최저점을 기록한다. 이스라엘요르단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부터 요르단강이 흘러들지만, 호수의 유출구는 없다. 이 지방은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유입수량과 거의 동량의 수분이 증발하여 염분농도가 극히 높아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이다. 따라서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

 


해변가에 핀 소금꽃



바다 가에 솟은 소금산


소금 결정체의 아름다은 모습


바다 속에 형성된 소금 기둥


햇빛에 비추어진 바다 속에 있는 소금 결정체의 색갈이 너무나 아름답다. 



사해에 해수욕을 하기 위하여 들어가고 있다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준비하시고 사해에 해수욕을 하기 위하여 



시해 바닥에 지천으로 있는 진흙을 파서 몸에 칠하는 것이다. 이것에 몸에 좋다고 한다
사해는 한 때 죽음의 호수로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지금은 중요한 자원이 있다. 염해 또는 롯의 바다라고 불린 호수며 한번 들어온 물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들어오는 물이 하루에 7톤 정도는 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단계곡의 뜨거운 열기가 증발 시키는 양도 그에 못지않다.호수 안팎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있고 염도[소금기의 정도]가 바다의 배가 된다고 한다. 이 사해의 바위들은 모두 소금이기도 하다.

 또 비누와 비료의 포타슘이라는 원료가 있으며 포타슘의 양은 전세계가 100년 쓰고도 남을 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주위에는 사해의 물에서 그 원료를 빼기 위한 공장들이 있다. 또한, 사해물은 피부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이곳의 진흙은 피부미용과 신경통에 아주 좋다고 한다. 또 기후가 건조하여 호흡기 질환 치료에 좋은 곳으로 소문 나 있어 사해 근처에는 특수 병원들이 있다고 한다.



요르단에서 바라본 사해에 해가 되는 모습가 늦게까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해가 지는 줄도 무르고 해수욕에 푹 빠져 있는 사람; 물에 떠 있다


해가 지는 모습이 황홀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는 태양에 비추어진 아담과 하와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생명체가 없는 바다이다. 그러나 에스겔 47장은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을 보여 주신다. (겔 47: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겔 47: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겔 47:10)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겔 47:11) 그 진펄과 개펄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겔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이렇게 사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음인 것이다
 


애굽을 지나서 이스라엘로 가면서 소금산에 롯의 처가 있는 곳을 관광하게 되는데 이것이 정확하게 소금기둥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이 주는 메시지가 있다 (창 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이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우리 주님께서는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눅 17: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성경에서 가장 짧은 구절이지만 가장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사해는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주님께서 말세에 자신의 오실 때에 이 시대가 소돔과 고모라 같다고 하시면서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하셨다. 주여 깨어 있게 하소서. 세상을 탐하는 욕심을 끊어야 한다. 탐심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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