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성지순례이야기

[스크랩] 광야의 지붕 아라드(Arad)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 22:44
 

 

12.광야의 지붕 아라드(Arad) (1996년 8월 10일)

 

 

 

 1) 아라드의 시편

 아라드는 이스라엘 정부가 출범한 후 (1948년) 네겝사막 북편고원에 새로 개척하여 세운 신설 도시였다.도시 대로에 별로 자동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이 정적한 풍경이었다. 8월 9일의 밤을 마고아 호텔에서 자고 8월 10일의 아침햇살을 광야의 지붕인 아라드에서 눈부시게 받으며 멀리 북편 끝없이 붉은 산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대광야를 바라 보았다.멀리 산 골짜기에 푸른 나무가 욱어진 광야의 오아시스도 보였고,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저 광야에서 베들레헴에서 목동으로 자란 다윗이 양을 몰고 다녔을 것이라 했다.그래서 그가 후일 쓴 시편23편의 배경이 되었을 것이라 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23편)

            

           

                                       [목자와 양들]

 

     

                               [성 사바스 수도원(유대광야)]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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