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세계에서 제일 비싼 영화 페어 티켓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6. 22:13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MJ (유통신문) 2008.09.01【5(통권 1848호) http://www.senryakukou.com/

 

세계에서 제일 비싼 영화 페어 티켓


◆영화를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영화관에 가기 싫다. 이전에는 그렇지도 않았지만, 최근에는 특별히 그렇게 생각한다. 몸이 큰 이유도 있어, 양측으로 사람이 앉으면 매우 거북하게 느껴진다.


◆자리의 전후의 스페이스도, 이전보다는 넓어지고 있지만, 그런데도 좁다고 느낀다. 앞 사람의 머리가 방해가 되기도 한다. 상영 중에 휴대폰을 조작하고 빛을 흩뿌리는 무분별한 자가 있으면, 불쾌하게도 생각한다.


◆무엇인가 까다로운 할아버지의 잔소리에 같게 되어 버리는 것도 부끄럽지만, 그것들이 영화관에 가고 싶지 않은 이유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많은 일이「온디멘드(on demand)」로 끝나는데도 관련되지 않고, 영화에 대해서는, 특정의 시간에 특정의 장소에 나가, 거북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특히, 자택에서 마음 편하게 DVD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대(大)스크린이나 음향면에서의 매력은 있다고 해도, 영화관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저하되고 있는 것이다. 자택에서 대화면, 5.1 ch로 즐길 수도 있으니까, 더욱 더 그러하다.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은, 나 이외에도 있을 것이다. 1일자의 일경 MJ(유통신문)에, 「1실 3만엔의 2인석을 도입했다」라고 하는 시네마 콤플렉스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고 있다.


◆도쿄·신쥬쿠의「신쥬쿠 피카딜리」의 이야기다. 「철저히 해 편하게 하는 공간 만들기 등이 평판을 불러, 「토일요일은 만석의 날도 있다」 한다. 3만엔이라고 하는 것은, 「영화의 페어 티켓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한다」.

※ 신쥬쿠 피카딜리→http://www.shinjukupiccadilly.com/


■ Comment - 「요즘, 있을 수 없지요∼」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 3만엔의 자리는「플라티나 룸(platina room)」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주위의 좌석으로부터 나누어진 개인실풍의 구조」로, 「전용 엘리베이터도 갖추고 있으므로, 주위의 눈을 일절 신경쓰지 않고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야 말로, 영화의 즐기는 방법의「진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나 자신, 영화관에 약한 것은「편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약점이, 이것에 의해 꽤 해소된다.


●생각해 보면, 영화관을 포함한 영화 산업은, 여러 가지 진화를 이루어 오고 있다. 일찍이 오락의 임금님인 영화는, 텔레비전의 등장에 의해, 한꺼번에 사양 산업이 되었다.


●영화관 수도 감소 추세로 가고 있지만, 시네마 콤플렉스라고 하는 업태의 등장에서, 수가 한꺼번에 증가했다. 쾌적성의 면에서, 크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 포화 상태에 있다고 말해진다.


●다시 나 자신에 대해 말하면, 확실히 시네마 콤플렉스의 등장에 의해, 영화관에 가는 회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던 시기도 있다. 그러나 전제와 같이, 지금은 이제, 그렇지 않다.


●오락의 다양화도 포함해 생활 레벨의 향상과의 관계로, 영화관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저하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되면, 신쥬쿠 피카딜리와 같은 서비스의 등장도, 필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 혼잡한 영화관에 일부러 나가고, 별개인과 동석하고, 거북한 생각을 하다니 있을 수 없지요∼」라고 하는 감각, 천천히 침투해 오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치관의 변화는, 당연,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준다. 고객에게는「요즘, 있을 수 없지요∼」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다. 눈치채지 못한다고 하면, 무서운 일이다.


■  오늘의 교훈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치관의 변화는, 당연, 당신의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의 변화를 가져온다. 「있을 수 없다」라고 외면하기 전에, 그 변화를 눈치채고 대응책을 마련하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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