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메일 주소로 선물 배송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4:56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6.01.05【35(통권 1479호) http://www.senryakukou.com/

 

메일 주소로 선물 배송


◆이미 지난 이야기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선물 하는지, 또 연말연시의 여행의 선물을 무엇으로 하는지, 상당히, 골머리를 썩거나 한다.


◆그 점에서, 결혼식의 선물로 잘 보여지도록, 스스로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카탈로그 방식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받는 측에 선택권을 주는 편이, 추측하는 것보다도 합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추측해 무엇을 살까를 결정하는 것은, 그것은 그래서 즐거운 것이다. 받는 측도, 두근두근할 것이다. 마음이 가득찬 선물이면, 무엇으로 든가 기쁜 기분은 든다.


◆그럼, 주어야 할 상대의 주소를 몰랐으면,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과연 추측이라고 할 수는 없다. 전화나 메일로 발송지를 찾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놀라움 느낌을  연출할 수 없다.


◆5일자의 일본경제신문에, 「선물 받을 곳의 주소를 몰라도 전자 메일의 주소가 있으면 선물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다.


◆「메일 e선물( http://www.shirakataya.com/ )」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에서는, 주고 싶은 상대에게 메일을 송신하면, 「수신한 상대가 상품의 수취 장소나 일시를 지정할 수 있는 구조」가 되고 있다.


◆상대에게 물건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수취 장소와 일시를 선택하게 한다(결정하게 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도 또, 받는 측에 선택권을 주는 구조가 된다.


■ Comment - 이해관계의 불일치를 해소한다


●기사에 의하면, 이 서비스에 의해 「간편한 개인적인 선물의 수요를 수중에 넣는다」라고 있다.「주소는 알려지지 않고 선물을 받아들인다」라고 하는 것은, 큰 장점일 것이다.


●「주소」라고 하는 정보가 없으면 주는 측이 곤란하다. 반대로, 주어지는 측으로서는, 「주소」는 주고 싶지 않은 정보이기도 한다. 그 갭을 묻는 것이 이 서비스다.


●「주소」라고 하는 정보를 둘러싼, 이해관계의 불일치를 해소하려면 , 중개자의 존재가 불가결이 된다. 그리고 거기에, 비지니스 찬스를 찾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이해관계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것은, 확실히 비지니스가 된다. 변호사와 같은 직업도 있고, 도매나 도매상과 같은 중간 유통업자도, 그 역할을 이루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비지니스에 대해, 가장 상징적으로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것은 「가격」의 문제다.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제시해, 살까 사지 않을까를 강요한다고 하는 구도가 되기 쉽다.


●그러나 예를 들면, 옥션과 같은 중개하는 구조를 통하면, 침착하게 구매를 하게 된다. 이것도 또, 이해관계의 조정에 하나의 역할을 사고 있다.


●이해관계의 조정에 있어서는, 어느 쪽인지 다른 한쪽이 일방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쌍방의 요구나 선택권이 존중된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비지니스가 파담(破談 : 의논이 깨짐)이 되는 확률을 내릴 수가 있다.


●주소를 모르면, 상대에게 발송지를 지정받으면 좋다. 무엇을 갖고 싶은가 모르면, 카탈로그로부터 선택해 주면 좋다. 추측하면서 고민하는 것보다, 그 쪽에서 상당히 확실히 비지니스를 성립시킬 수가 있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임하는 비지니스는, 「추측」에 근거해 진행되어 고객의 이해에 반하는 것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고객의 요구나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조를 좀 더 채용해 보자. 이해관계의 불일치를 저감 하면, 상담 계약의 확률은, 반드시 높아진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