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인기 대폭발!다이너마이트 수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4:57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유통신문 MJ) 2005.07.1014면(통권 1387호) http://www.senryakukou.com/

 

인기 대폭발!다이너마이트 수박


◆어릴 적, 씰(seal)이나 완구의 「경품」이 붙은 과자를 잘 먹은 것이다. 정확하게는, 「먹었다」라고 하는 것보다 「샀다」일까. 본체는 거의, 무시라고 하는 느낌이었다.


◆과자를 샀다고 하는 것보다, 경품을 샀다고 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꽤 강력하고 매력적인 판촉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한 차별화(차이화) 방책도 유효하다.


◆상품을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 많은 기업이 그 때문에 지혜를 짜고 있어, 그것들 하나하나를 봐, 감동 받는 일도 많다. 특히, 상품 본체의 기능이나 질, 혹은 가격 이외의 차별화가 흥미롭다.


◆상품 이외에서는, 「파는 편」으로 차별화하는 케이스가 보여지고, 타겟을 좁혀 호소하는 방법도 있다. 내용은 전혀 변함없는데, 「00용」를 밝혔는데, 바로 그때 잘 팔리기 시작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듣는다.


◆10일자의 일경유통신문 MJ에는, 수박의 차별화·판촉책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고 있다.「맛에 눈에 띈 특징은 없다. 종래 없었던 상품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것이지만, 그것을 「개성 넘치는 브랜드품으로 만들어 냈다」라고 하는 것이다.


◆원인을 밝히면, 「웃음을 권하는 네이밍이나 패키지를 구사하는 수법」을 취한 수박으로, 그 이름은 「다이너마이트 수박」.캐치프레이즈는 「능숙함 대폭발! 튀는 맛!」.


◆정직, 기사를 읽고 웃어 버렸다. 껍질이 검은 수박으로, 진짜의 다이너마이트처럼, 골판지상자는 아니고 나무상자의 패키지. 틀의 부분은 도화선과 불꽃을 본뜨고 있다.

※다이나마이트수박(JA月形町)

  → http://www.hamanasu.to/ja-moon/suika.htm


■ Comment - 상품이란 무엇인가


●네이밍의 묘미로, 상품의 매출이 정해지는 케이스도 꽤 많을 것이다. 다이너마이트 수박의 경우, 네이밍에 맞추어 패키지에도 열중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크다.


●수박 그 자체로 차별화할 수 없으면, 이러한 방법이 있을까하고, 이것도 감동의 대상이다. 맛에 특징은 없다고는 말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소재로써 사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 친한 사람에게 주기에도 재미있다. 그것도 훌륭한 상품 가치다.


●기사에는 「종래 없었던 상품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하지만, 과연 그럴 것일까. 상품 그 자체 이외의 차별화라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 잘 생각해 보면, 「상품이란 무엇인가」의 점에서의 인식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명확하게 하려면 , 제품과 상품의 차이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좋다. 제품은 만들어진 물건 그 자체이지만, 상품은, 고객에게 팔릴 수 있도록 정돈된 것이다.


●예를 들면, 액체의 쥬스 그 자체는 제품이며, 그대로 팔릴 것은 아니다. 캔이나 병에 채울 수 있어 네이밍과 가격매김이 되고 처음으로 상품이 된다. 그러한 차이다.


●수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껍질이 검은 수박 그 자체는, 아직 「제품」의 단계다. 네이밍과 캐치프레이즈, 그리고 곤포까지가 베풀어져, 다이너마이트 수박이라고 하는 상품으로서 성립한다.


●자주 「차별화할 수 없는 상품」이라고 말해지거나 하지만, 원유나 대두(大豆)라고 하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라면 몰라도, 네이밍이나 곤포라고 하는 부분에까지 발상을 펼치면, 상품 차별화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낳으려면 , 발상의 범위를 제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상품 차별화」라고 하는 말에 선입관을 가져, 발상을 스스로 한정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라는 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은, 당신의 기업이 취급하는 상품을 차별화를 할 수 없으면 단념하지는 않을까. 상품을 성립되게 하고 있는 요소는, 상품 그 자체의 부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발상의 틀을 펼쳐, 한번 더 생각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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