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제품이 아니고 작품을 제공하여야 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4:58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경제신문) 2005.12.1411면(통권 1473호) http://www.senryakukou.com/

 

제품이 아니고 작품을 제공


◆창업이나 신규사업의 재료를 찾아내면, 그것을 상품화해, 사업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재료에 대해서는 직감적으로 번쩍이는 일도 있겠지만, 상품화·사업화에 대해서는, 충실한 작업이 요구된다.


◆재료의 상품화의 포인트는, 상품에 이름과 가격을 붙여 사양과 제공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사양과 제공 방법에 대해서는, 의외로 간단하게 결정해 버리는 사람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의 가격이나 고객층에 응해, 적격인 사양과 제공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비지니스의 센스가 나타나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전에, 손님에 대한 마음을 얼마나 쓰는가의 유무나, 프로로서의 자세가 거론될 것이다. 이러한 상품을, 손님에게 전달해도 좋은 것일까, 라고 하는 감성의 문제다.


◆14일자의 일본경제신문에, 톳판(凸版) 인쇄 사장·아다치 나오키(足立直樹)씨의 말이 게재되고 있다. 그가 말하는 것은,「우리가 제공하는 것은 제품이 아니고, 작품이다」.


◆인쇄물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확실히 「작품」이라고 하는 표현은 적확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예쁘게 꾸리는 것이나 청구·납품서를 결정하여 일시에 정확하게 보내는 것을 유의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다.


◆훌륭한 기능을 「예술적」이라고 칭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이 반영하는 대상은, 과연 「작품」이 될 것이다. 인쇄물뿐만이 아니라, 모든 상품·서비스는, 방식 나름으로 「작품」으로 만들어 낼 수가 있을 것이다.


■ Comment -「정의」짓는 능력


●아다치 사장은 「작품을 취급하듯이 정중하게 일을 하면, 브랜드 가치도 오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골동품의 감정 프로그램에서 듣는 「좋은 일하네요 」 상태일 것이다.


●상품을 정중하게 취급하거나 예쁘게 꾸리는 것, 그리고 청구·납품서를 정확하게 보낸다고 했던 것은, 어느 기업에서도 유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스트레이트에게 전한 것만으로는, 좀처럼 철저하게 할 수가 없거나 한다. 하물며, 「작품」이라고 하는 레벨에까지는, 좀처럼 안 된다.


●반대로, 자사의 제품을 「작품」이라고 정의한 것으로, 취급이나 곤포, 청구·납품서의 보내는 방법에 이를 때까지, 순간에 이상의 이미지가 생각해 떠오른다.


●말의 힘은 굉장한 것으로, 「제품」을 「작품」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좀 더 말하면 「재정의」했던 것이, 물건의 견해·생각을 바꾸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더가 조직을 이끌어 갈 때는, 사물을 「정의」짓는 능력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경영이념은, 자사의 존재 의의의 「정의」다. 그것이 조직 전체의 가치관을 규정한다.


●상품을 정중하게 취급하는 것이나, 접객 매너를 향상시키는 것 등에 대해, 입이 닿도록 이야기 해 종업원을 지도하고 있는 리더도 많겠지요.


●그러나 그 전에, 자사에 있어 상품이란 무엇인가, 접객이란 무엇인가를 「정의」지어 둘 필요는 없을까. 기본적인 가치관이나 자세의 본연의 자세에 대한 생각이 공유되어 있지 않으면, 근본적인 개선·개혁에는 연결되지 않을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에서는, 자사의 업무에 관한 일에 대해, 각각 어떠한 정의하고를 하고 있을까. 레벨의 차이가 없는 것은, 정의가 잘못되어 있거나 사내에서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다. 재검토를 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