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비지니스의 재료를 찾아낸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4:59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4.10.2610면(통권 1260호) http://www.senryakukou.com/

  

머리의 꼭대기로부터 발끝까지


◆신규사업이나 창업의 재료를 찾는데, 고생을 하는 케이스가 자주 있다. 니치에 주목해라, 라고는 자주 말하지만, 그것이 간단하게 발견된다면, 고생은 없다.


◆「니치」는 일본어로 「빈틈」이라고 번역된다. 그럼 그 「빈틈」은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인가. 거기에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물리적인 「빈틈」을 찾아내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평상시의 생활로, 물리적인 「빈틈」을 찾는다고 하면, 무엇을 할까. 아마, 벽에서도 마루에서도, 「빈틈」을 찾아내야 할 대상물에 얼굴을 접근해 구석에서 구석까지 검시 할 것이다.


◆신규사업이나 창업의 재료를 찾는 것도 같은 것이다. 누가 보아도 아는 재료 등, 그렇게 자주 이야기되는 있는 것은 아니다. 자주 이야기되고 있다고 하면, 그것은 「빈틈」은 아니다.


◆벽이나 마루는, 원시안으로 부터 보면 「빈틈」을 찾아낼 수 없다. 많은 사람은, 비지니스의 재료를 찾을 때, 원시안으로 벽이나 마루를 보는 것 같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재료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한탄한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26일자의 일경산업신문에, 산쿄(三共)의 헬스케어 사업 본부장·이데구치성재(井手口盛哉)씨의 담화가 게재되고 있다. 이번 봄 발매한 무좀약이 호조라는 것으로, 「싼 제품이 팔리는 한편으로, 같은 약효에서도 컨셉의 명확한 제품은 팔린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머리의 꼭대기로부터 발끝까지 소비자의 요구가 있는데, 찾아보려는 노력이 빠져 있었다」라고도 코멘트하고 있다. 전제의 「몸의 「구석에서 구석까지 검시한다」란, 확실히 이것일 것이다.


■ Comment - 비지니스의 재료를 발상한다


●신규사업이나 창업의 재료를 찾아내기 위해서, 나는 「프로세스 분석」이라고 하는 수법을 잘 사용한다. 같은 수법이 그 밖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알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요컨데, 타겟이라고 주목받는 고객을 상정해, 그 행동 프로세스를 분석해 간다고 하는 방식이다. 분석한다는 것은 세세하게 하는 것이다. 세세하게 나눌 수 있었던 파트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진다.


●거기서 생각해 본다. 이 파트를 자사에서 인수할 수 없을까. 아웃소싱(outsourcing) 비지니스의 재료가 되고, 고객을 서포트해 기존 상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연결된다.


●예를 들면 폐사는, 창업지원사업에 임하고 있다. 창업가 및 그 후보자의 행동 프로세스를 분석해도, 상당한 수의 재료가 나타나고 있다.


●창업을 향한 결단을 하기에 이르러서는, 코칭이나 컨설팅, 혹은 교류회라고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홈 페이지의 제작은 물론이거니와, 전화 비서나 광고·선전 카피의 라이팅, 상품의 곤포·발송이나 청구서의 발행, 경리사무 대행 등, 일일이 셀 수가 없다.


●이것은 물론, 창업가에 한정하지 않고, 무엇인가의 취미를 하는 사람이나, 특정 업계의 특정 업종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사에서의 담화의 경우는, 대중약의 유저인 인간 일반에 대하여, 행동의 「구석에서 구석」이 아니고, 신체의 「구석에서 구석」을 대상으로 한 분석이 된다.


●비지니스의 재료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면, 좀 더 정성인 노력을 해 볼 필요가 있다.「구석에서 구석까지」의 분석의 결과, 적절한 재료를 눈치챌지 어떨지는, 개인의 감성에 의하는 곳은 많지만, 소인원수로 모여, 분석 작업을 공동으로 행하면, 「백지 한 장도 맞들면 낫다」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은 신규사업이나 기업의 재료를 찾아내는데 있어서, 「숲을 보고 나무를 보지 못한다」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을까. 니치인 마켓을 찾아내고 싶으면, 구석에서 구석까지 세세하게 검시 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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