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숙식분리」의 팩 상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4:59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경제신문) 2008.11.13近畿B10면(통권 1871호) http://www.senryakukou.com/

 

「숙식분리」의 팩 상품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많다. 나도 그 중의 한 명이다. 자택에서 느긋하게 쉬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도 있지만, 역시, 여기저기로 나가고 싶은 기분이 강하다.


◆단순하게, 새로운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 일도 있고, 다이빙이라고 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일도 있다. 어쨌든, 「추억」을 산다는 것이, 여행의 본질은 아닐까 생각한다.


◆여행의 중요한 즐거움의 하나는 식사다. 해외 여행의 경우, 가능한 한 그러한 기대는 하지 않게 하고 있지만, 국내 여행이라면 이야기는 별개이다. 해당 고장에서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일의 출장에서도 기다려진다.


◆그렇지만, 명물 요리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어도, 현지에서 그것이 맛있는 가게는 어디인가, 이해하기 어렵다. 현지의 아는 사람인가, 택시의 운전기사에게 묻거나 할 정도이다.


◆13일자의 일본경제신문(近畿B版)에, JTB 서일본이 「숙박시설과 저녁식사를 조합한 351 종류의 여행 플랜으로부터, 기호의 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는 팩 상품을 발매했다」라고 하는 기사가 게재되고 있다.


◆「351」이라고 하는 숫자는 어디에서 왔는지라고 말하면, 「와카야마현·시라하마 지구의 여관·호텔 등 13시설로 숙박시설 외를 중심으로 하는 저녁식사 메뉴 27종류」부터다. 13×27=351이 된다.


◆숙박 여행의 경우, 숙박지의 여관·호텔에서 나오는 식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JTB 서일본의 뉴스 릴리스에 의하면, 「현지의 사람이 먹는 가게로 그 토지의 맛있는 것을 먹어 보고 싶다」라고 한 요구에 응하였다고 한다.

※「白浜Style」뉴스릴리스

http://www.jtbcorp.jp/scripts_hd/image_view.asp?menu=news&id=00049&news_no=120 


■ Comment -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살펴본다


●일경 기사보다, 뉴스 릴리스의 설명이 자세하다. 그것에 따르면, 「약 60%의 손님이 여행의 목적으로 식사를 들고 있다」라고 한다. 또, 숙박시설과는 다른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숙식분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70%이상 달한다고 한다.


●다만, 현실에 「숙식분리」의 숙박시설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은 30%미만에 지나지 않는다. 그 갭에 착안 해 기획되었던 것이 「시라하마(白浜) Style」라고 하는 것이다.


●JTB 서일본의 프레스 릴리스에서는, 여행의 목적이나 숙식분리에 대한 앙케이트 데이터가 그래프로 표시되고 있다. 무엇인가 「의기에 찬 얼굴」로, 「대발견!」이라고 할만 끔 큰 느낌을 받았다.


●실제, 앙케이트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새로운 발견을 하는 일도, 자주 있다. 이 케이스에서는, 수요와 그 충족도의 갭(gap)이 발견되고 있다. 이 관점에서의 조사는, 타업계에서도 통용된다.


●예를 들어, SEO 대책에서의 키워드 선정에 대해서는, KEI(Keyword Effectiveness Index)라고 하는 생각이 있다. 특정 키워드의 검색 회수와 검색 결과 건수와의 밸런스를 지수화한 것이다.


●검색 회수가 많아도 관계하지 말고, 검색 결과 건수가 적으면, 상위 표시하기 쉽다고 생각되어 검색 키워드로서 노리는 것이 된다. 어디까지나 참고 수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힌트로는 될 것이다.


●비지니스의 기본이라고 해도,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적으면, 비지니스 찬스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언바란스(불균형)를 얼마나 찾아낼지가, 시장을 조사하는데 있어서의 열쇠나 된다.


●물은 높은 쪽으로부터 낮은쪽으로 흐른다. 언바란스, 즉 높낮이 차이가 없으면, 물은 흐르지 않는다.「시류」를 확정하기는 있어서는, 수요·공급의 밸런스가 어떻게 되어 갈까를 봐 가면  좋겠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임하는 비지니스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장래를 위해,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수요 동향만을 예측하는 것만이 아니고, 공급과의 밸런스로 봐 가는 것이 필요하다.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비지니스 찬스가 생겨난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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