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10.22【14 면】(통권618호)
「지옥의 묵시록」2000엔으로 재공개
◆도호(東寶)와 일본헤럴드영화(東京·中央)는 2002년 1월 이후 공개 예정의「지옥의 묵시록」의 입장료를 통상 보다 200엔 비싼 2천엔으로 가격을 인상하여 공개한다.
◆동 작품은 1980년에 공개된 것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한 것. 상영 시간이 3시간 23분으로 보통의 작품 보다 길어 상영 횟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입장요금을 높게 설정하고, 안정된 흥행 수입의 확보를 노린다.
◆동 작품은 전회의 공개시에 흥행 수입 35억엔을 벌었던 화제작. 이번은 프랑시스·F·곳포라 감독 재편집에 53분의 미공개 장면을 추가했다.
◆전국 약 130-150개 영화관에서 공개를 예정하고, 50억엔 정도의 흥행 수입을 예상한다.
□ Comment - 시간이라고 하는 경영자원은 스피드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경제합리성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바라보면, 이것은 돈벌이가 될 수 있겠다고 하고, 이것은 너무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평가를 해 보거나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런치 타임의 비즈니스가. OL(office lady)이 3명이 1조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케이스. 회화에 일어나 있는 상태는 흐뭇하지만, 오래 있기 때문에, 가게로서는 객석의 회전이 나빠지고, 그다지「맛있는」비즈니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맨」의 식사는 짧다. 특히 영업맨은 그럴 것이다. 회전율의 크기에서 승부를 겨루고 싶은 정식 식당은, 세련되지 않은 구조로, OL이 들어가기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 분위기로 하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른다.
●노트북을 항상 갖고 걷고, 온갖 장소가 작업장이 되는 나에 있어서, 옛날에 비하여 넉넉한 다방이 적어져 버린 것이 유감스럽다. 저가격·셀프서비스식의 커피 숍에서는, 일을 하려면 쓰기에 편리함이 나쁘다. 의자가 앉은 기분을 고의로 나쁘게 하여,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의 기사는 영화에 관한 것. 1일에 몇 번 상영할 수 있는지. 영화관에도「회전율」라고 하는 사고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긴 영화는 관객의 회전율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것. 그래서 단가가 올라간다는 이야기이다.
●대강, 긴 영화라는 것은「대작」이고, 제작비도 제법 많이 들 것이다. 제작비를 들인 대작이라면, 관객의 회전율이 나빠지고, 수익적으로 불리하게 되면, 매우 얄궂은 이야기이다.
●실제로는, 회전율과 흥행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편집 단계에서 꽤 삭감한다고 하는 것도 행해져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지옥의 묵시록」과 같이, 영화감독이 컷(director cut)한 버전도 등장한다.
●레스토랑·다방이나 영화관이나,「밭」을 예로 드는 비즈니스이다. 밭의 면적이 수익의 상한을 규정한다. 수익을 확대하고자 생각하면,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대책이 된다. 밭이라면 이모작·3 모작으로 하는 것이 좋다.
●밭의 수익은 면적×시간에 의해 산출된다.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회전율을 높이는 것에 의해 시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본질은 스피드이다.
●인간·물건·돈·정보가 경영자원이라고 하지만, 시간은 다른 하나의 경영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라도 공평하게 무료에 주어지기 때문에,「자원」라고 하는 감각은 희박할지도 모르지만, 스피드라고 하는 요소를 가미하면,「자원」으로서 활용하는 궁리를 할 수 있다.
●매일, 바쁘게 일하고 있으면, 좀더 시간이 있다면 하고 누구라도 생각할 것이다. 좀더 시간이 있다면, 또한 많은 수익을 벌 수 있고, 한편, 스피드에 의해 시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수익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은「시간」도 경영자원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수익의 실현 등,「시간」의 요소가 비즈니스의 여부를 좌우하는 것이 많다. 「자원」이라고 하여 유효하게 활용하고, 가치를 높일 생각을 해보자.
□ 유용한 정보
시간이「자원」이라고 실감하는 것은 투자를 할 때입니다. 시간이 돈을 만들어 내는 것이 투자입니다. 그러므로, 시작하려면 꼭 젊은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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