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단품이 아니라 총합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42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1.8.7【12 면】(통권575호)

아르바이트 채용을 대행, 성수기 때 여관 등을 대상으로

◆ 호텔맨 OB의 파견을 다루는 I·N·G·엔터프라이즈(ING엔터프라이즈, 東京·新宿, 橋本伸 社長)은, 호텔이나 여관의 아르바이트 채용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수도권의 학생 등 젊은층의 인재를 대상으로, 모집, 면접, 채용까지의 업무를 대행한다. 주력의 호텔맨 파견에 아르바이트를 편성하고, 총합적으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 호텔이나 여관에서는 성수기에 맞추고, 기동적으로 인원을 증감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의 활용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지방에서는 생각하는 바와 같이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고, 언제나 일손부족의 상태.

◆ 한편으로 도시부에는 일정기간, 지방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는 희망을 갖은 젊은층이 있다고 보고 있어, 양자의 요구를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 당초, 수도권으로의 면접 등 채용 활동이 곤란한 지방의 호텔, 여관을 고객으로 상정하고 있었지만, 채용 코스트를 삭감하고 싶은 동경의 호텔에서의 문의도 많다고 한다. 대행 수수료는 광고 게재료 등을 포함하여, 3명까지는 10만엔, 4-8명이 14만엔 정도.

□ Comment - 단품이 아니라 총합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 계절 변동이 심한 비즈니스에서는, 경영 자원도 같은 형태로 변동시킬 필요가 있다. 고정비는 가장 업무량이 적은 시기에 맞추고, 증가분을 아르바이트나 아웃소싱 등에 의해 대응하는 것이 기본이다.

● 기사에 있는 듯한 호텔이나 여관, 혹은 음식업 등으로는, 업무양의 증감에 모두 워크 쉬프트를 설정하고, 아르바이트를 아주 잘 활용하는 것이 수익성을 높이는 비결이 된다.

● 그래서 많은 기업이 아르바이트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집·면접·채용과, 어디의 기업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같다. 각각의 기업이 개별로 행하고 있는 것을 집약·전문화 하면, 그것을 아웃소싱으로서 청부맡는 것이 비즈니스가 된다.

● 이번의 기사는, 아르바이트의 채용을 대행한다고 하는 것. 그밖에도, 모집 수속의 대행, 아르바이트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또 인재 파견·소개라고 한 서비스도 존재한다.

● 일체, 그것들 중에, 어느 것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기본적으로는, 모집과 고용 코스트를 억제하고, 그 위에 또 질이 높은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좋다.

● 어느 것이 좋은 것인지, 당 메일 매거진으로서는 판단이 하기 어렵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측으로서도 같은 모습일 것이다. 명백히 이것이 좋다는 것을 용이하게 알 수 없는 경우, 어디에서 차이화·차별화를 꾀할 것인가를 궁리해야 할 것이다.

● 이번의 기사에 있는 ING사의 경우,「주력의 호텔맨 파견에 아르바이트를 편성하고, 총합적으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로 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채용 대행」이라고 하는 단품으로 만들어 내면, 상술과 같이 다른 동종 서비스와의 차이화·차별화를 홍보하기 어렵다. 그러나「총합적으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로서 만들어 내면, 토탈서비스로서의 독자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 동 회사는 본래부터 호텔맨 OB의 파견업자이기 때문에,「아르바이트 채용 대행」을 그 주변 사업으로서 위치를 부여하면, 충분히 시너지효과가 있다.

● 어쩌면,「아르바이트 채용 대행」이라고 하는 아이디어가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호텔에의 인재 파견의 연장에 있는 신서비스로서 개발된 것일 것이다. 또 반대로,「아르바이트 채용 대행」을 돌파구로 본업의 호텔 맨 OB파견업에 결부된다고 할 가능성도 있다.

●「아르바이트 채용을 대행」이라고 하는 타이틀만을 보면, 아르바이트 고용에 관한 새로운 방법의 서비스가 등장한 것 같은 인상을 받는다. 그러나 기사를 읽어 나가면, 그것은 ING사의 총합적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생각한 쪽이 좋다는 알 수 있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의 그 상품·서비스는, 총합적인 전략의 일환으로서 위치가 부여되어 있는 것인가. 단품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가치를 홍보할 수 없어도 총합적으로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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