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안정적인 공급 계획을 만든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50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1.12.26【12 면】(통권657호)

도요타 그룹 중고부품의 유통망 구축


■ 도요타 자동차가 그룹의 힘을 결집하여, 중고자동차 부품의 리사이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도요타가 전국의 부품 판매점과 제휴해 중고시장의 정비에 착수하고 있는 외에, 도요타(豊田) 통상이 중고부품 판매 대기업의 빅웨이브(愛知縣 七寶町)와 제휴해 중고부품의 전자상거래를 시작했다.

■ 정비공장으로부터는「중고로는 필요한 때에 입수하기 어렵다」라고 불만이 뿌리깊은 가운데, 미국 같은 수준의 중고시장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싸면 중고부품이라도 상관없지만」--. 시간이 걸리는 부품을 찾고 있는 정비공장에서, 수리로 차장온 드라이버가 중고 부품을 희망했다. 버블기에 구입한 자동차의 재구입 시기를 늦추어, 손상된 곳을 비교적 저가의 중고부품을 사용해 수리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비공장으로부터 「중고라면 수중에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요」라고 거절당했다.

■ 「욕심난 부품이 입수되는 히트율은 15-20%에 그친다」. 도요타와 협력하여 작년 2월에 중고부품의 시험 판매를 시작한 도요타 부품 아이찌(愛知) 공판(名古屋市)의 와타나베(渡邊純一) 상무는 지적한다. 국내에서 연간500만대가 폐차가 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중고부품 시장은 미성숙 상태라고.....

■ 인터넷 거래도 도입 도요타(豊田) 통상 廣野純弘 이사는「재이용 때에는 높아지고 있는데, 공급 능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유통망의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 동 회사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보수부품 시장은 연간 10조엔으로, 그 중 중고가 15%의 1조5천억엔을 차지한다. 이것에 비해, 일본은 3조엔의 시장으로 중고는 2.3%의 700억엔. 20분의 1의 규모에 지나지 않다.

■ 도요타는 금년 10월, 아이찌(愛知) 공판(共販)만으로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던 중고부품의 판매를, 전국 33사의 보수부품 판매점으로 확대하였다. 도어, 펜더(fender), 범퍼(bumper), 램프 등 외장 부품이 중심. 전자상거래도 도입하고 있고, 수리공장 등 부품 사용자가 욕심난 중고품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구입할 수 있다.

■ 등록부품을 늘리기 때문에, 도요타 그룹의 외에, 중고부품 대기업의 빅웨이브나 NGP그룹(東京, 港)와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화 했다. 자동차 메이커의 계열의 틀을 벗어나, 150만점의 재고부터 구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 토요타 통상의 부품 리사이클의 전선기지는, 금년 4 월에 설립한 자회사, 에코 라인(나고야시). 부품을 관리해, 매매, 결제까지 해내는 「에코라인 파트 시스템(EPS)」를 개발했다. 전국에 100 개소 이상의 거점이 있는 빅웨이브와 시스템을 공통화하고 있어, 67 만점의 중고부품을 등록하고 있다. (중략)

■ 경제산업성은 내년에도 자동차 리사이클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닛산 자동차나 혼다 등도, 중고 자동차부터 쓸만한 부품을 떼 내어 판매하고 있다.

■ 전국에 5천개소라고 하는 자동차 해체업자를 어떻게 끌어들여, 중고부품을 수익을 만들어 내는 보물의 산으로 바꿔 나가야 하는지. 자동차 메이커의 환경에 대한 대처에 대하여 재검토하고 있다. (名古屋 支社 = 武田仁)

□ Comment- 안정적인 공급 계획을 만든다

■ 어릴 적, 숲에서 잡아 온 투구풍뎅이를 근처의 아이에게 팔아 용돈을 벌고 있었다. 빠짐없이 한 마리씩 파는 것도 귀찮게 되었으므로, 완구가게에 가, 정리해 사 주지 않을까 부탁했던 적이 있다.

■ 완구점의 주인에게는 이렇게 말하였다. 「매일 10마리라든지, 확실히 갖고 온다고 약속할 수 있으면, 사 줘도 된다. 」역시, 그것은 짐이 무거웠기 때문에 거래를 단념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 때, 동심으로 배운 것은, 비즈니스에서는 안정공급이 불가결하다고 하는 것이었다.

■ 이번의 기사는, 자동차의 중고 부품에 관한 것. 「중고로는 필요한 때 입수하기 어렵다」「공급능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한 지적을 볼 수 있다. 이쪽도 안정공급 계획이 필요한 이유이다.

■ 중고품은 주체적으로「제조」할 수 없고, 어딘가에 어느 것을 찾아내게 되어야 한다. 단지 만들어 파는 것은 아니고, 조달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유통망의 구축이 필요하게 된다.

■ 유통망이라고 하면, 메이커로부터 소비자에게로, 상류에서 하류로 하는 일방통행을 떠올리기 쉽지만,중고품 비즈니스에서는, 상품조달을 위한 흐름도 필요하게 되고, 순환적인 유통계획을 만들어야 한다.

■ 계속적 또한 안정적으로 상품, 서비스를 공급해 나갈 수 있는지 어떤지. 그러기 위한 구조만들기이다. 파는 구조뿐만 아니라, 조달을 계속하는 계획도 필요하고, 중고품 비즈니스에서는, 그것이 성패의 열쇠를 쥔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 반대로 말하면, 안정공급 계획을 할 수 없으면, 그것은 비즈니스라고 부를 수 없고 단순한 그때 뿐의 장사에 끝나 버린다. 정확하게 말하면, 안정수요와 안정공급 양방이 있고, 비로소 비즈니스로서 성립된다.

■ 폐사에서 주최하고 있는「주말창업세미나」에서는, 창업을 생각해 있는 분들로부터의 의논도 접수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일으키면, 안정수요가 있고, 안정공급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최초의 체크 항목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 모델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비즈니스를 성립되게 하려면, 안정수요(시장)가 존재하는 동시에, 상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생각하면, 그것들에 불비한 사항이 없는지를 체크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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