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홋카이도의 인재활용, 건설 하도급을 강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49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12.18【17 면】(통권652호)

홋카이도의 인재활용, 건설 하도급을 강화

◆ 구인광고제작의 퀵은 홋가이도(北海道)를 기반으로 하는 인재파견, 소개회사의 캐리어 뱅크와 협력하고, 건축, 토목 등의 아웃소싱(업무청부) 부문을 강화한다.

홋카이도에서 과잉감이 강한 건설관련의 인재를, 캐리어 뱅크를 통해 내년 봄에도 받아들인다. 수도권으로 재개발 관련의 건설안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응한다. 주력의 광고사업의 향상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아웃소싱을 수익의 기둥으로 육성한다.

건설관련의 업무청부는 월80건 전후의 문의가 있지만, 인재부족부터 계약 건수는 수주의 10-15%에 그치고 있다. 수도권으로는 상업빌딩이나 맨션의 공사가 증가, 종합건설(총합건설회사)부터의 외부 위탁이 증가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사 현장의 관리업무를 맡는 30대의 시공감리 기술자 등이 부족하고 있다.

캐리어 뱅크부터의 인재소개에 의해 퀵은 건설분야의 가동 인원수를 현재의 100명 전후에서 2003년 3월말까지 140-150명으로 올린다. 기술자의 연수의 5-10%를 소개료로서 캐리어 뱅크에 지불한다. 2003년 3월의 부문 매출액은, 이번에 비하여 30% 증가한 7억 8천만엔 전후를 기대한다.

홋카이도에서는 공공사업의 축소와 지역경제의 저조로, 건설토목의 인재 잉여감이 강하다. 캐리어 뱅크는 퀵과 협력하는 것으로 건설관련 분야를 개척, 인재 이동을 촉진하여 수익확대를 노린다.

양 사는 인재소개 분야에서도 손을 잡고, 기업정보, 인재정보의 공유화를 지향한다. 홋카이도에의 U턴이나 I턴 희망자의 정보를 축적하는 등, 주요한 고객인 중견, 벤처기업에 인재를 소개한다.

퀵은 구인광고, 업무 청부의 외에, 인재파견, 소개로 애쓰고 있고, 전국에서 폭넓게 기업이나 인재의 정보를 수집한다.

□ Comment - 복합사업의 기반을 소프트에 두어 성장 확대한다

■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과 인재를 구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그것을 잘 매칭시키는 것이 비즈니스로서 성립되고 있다. 구인정보나 구직자 정보의 집적이 사업의 성패를 말한다.

■ 이번의 기사는, 구인광고 제작회사가 업무 청부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하는 것. 상술 정보의 관점에서 말하면, 구인정보가 모이는 것은 구인광고 제작회사인 것이 된다.

■ 생각해 보면,「구인광고제작」라고 하는 업무는 여러 사업 복합체이다. 기업의「구인」에 대응하는 것은 인재소개회사의 범주의 사업이고, 「광고제작」은, 광고대리점 외에, 인쇄회사에서도 대응하고 있는 사업이다.

■ 한 마디로「구인광고제작」이라고 해도 기반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성장확대를 향한 선택지가 다르다. 「광고제작」에 기반을 두면,「구인」이외의 신분야의 광고제작에 진출하려고 생각할 때,「구인」에 기반을 두면, 이번의 기사와 같은, 업무청부 분야에의 진출이라고 하는 선택대안이 보이게 된다.

■「구인광고제작」회사가 갖는 경영자원이라고 하면,「광고제작노하우」가 우선 맨 먼저 머리에 떠오르지만,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구인기업의 정보가 거기에 모인다고 하는「강점」이 있다.

■「구인」이외의 신분야의 광고제작에 진출하는 경우, 새로운 경합이 되는 광고제작회사도「광고제작 노하우」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신분야」란 진출쪽의 형편에 의한 통칭이지만, 이미 그곳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에 있어서는「기존분야」이고, 실적도 노하우의 축적도 있다. 거기에 진출해 참으로 승산이 있는지 어떤지는, 진지하게 검토하여야 한다.

■ 한편, 구인기업의 정보가 모이고 있다고 하는 점에서,「구인광고제작」회사는 업무청부분야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이미 상당한 어드벤티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청부맡는 인재의 수당이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이다.

■ 이번의 기사에 의하면, 구인광고제작회사의 퀵은, 인재파견, 소개회사의 캐리어 뱅크와의 협력에 의해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구인기업의 정보와 구직인재의 정보와 그 제공 노하우가 멋지게 매칭한다.

■ 단순한 「광고제작」은 아니고 「구인광고제작」이라고 사업영역을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선택과 집중」의 원리로부터 생각하여 경쟁우위성을 확보하기 쉬워진다. 복수사업의 교점에 있는 복합사업을 발견해, 그곳에 집중 특화한다고 하는 전략은, 신규사업을 생각하는데 있어서는 필수의 착안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그 복합사업으로부터, 새로운 전략 전개를 꾀해 가기에는, 어디에 운동을 할 때 축이 되는 발을 옮겨 갈 것인지가 중요해진다. 그리고 그 포인트는, 하드만이 아니라, 소프트로 향하는 것이다. 이번 기사의 예로 말하면, 「광고제작」은 하드이고, 「구인」은 소프트이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후자에게 대응한 편이, 경쟁우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오늘의 교훈
시장을 세그먼트(segment) 해 경쟁 우위성을 확보하기에는, 복수 사업의 교점에 있는 복합 사업을 발견해, 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곳으로부터 성장 확대를 꾀하기에는, 하드 못지 않게 소프트에 주목하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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