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데이타베이스 구축에 의해 전체 최적을 추구한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54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2.18【15 면】(통권685호)

인사정보시스템 그룹 전체로 통합



◆ 다이니혼 인쇄(大日本印刷)는 그룹기업간에 뿔뿔이 흩어진 인사정보시스템을 통합해, 공통의 데이타베이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그룹 규모로 기동적인 인원배치와 조직 개정을 실시하는 것이 목적. 2003년도 중을 목표에, 합계 약 3만 3천명의 사원이 있는 본사와 자회사 전체 75사의 시스템을 통합한다.

◆ 시스템 통합에 필요로 하는 설비투자액은 약 3억엔. 본사와 자회사가 신시스템에 완전 이행했을 경우, 연간 약 1억엔의 비용 삭감을 전망할 수 있다고 한다. 대기업이 그룹 전체의 인사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시도는 드물다.

◆ 신시스템에서는 그룹 전체의 인사 정보를 등록한 데이타베이스를 통해서, 특정의 기능이나 경험을 가지는 사원을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

◆ 과거나 장래의 인원배치나 조직도를 시계열로 비교해, 시뮬레이션 하는 것도 가능. 종래의 시스템이 인사-노무 부문 밖에 이용할 수 없었는데 대해, 부과장 클래스도 부하의 인사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 다이니혼 인쇄 그룹에서는 기업별로 인사정보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회사나 신조직을 설립할 때, 최적한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 곤란했다. 기업을 걸친 인사이동에서도 번잡한 사무처리가 필요해, 경비와 시간의 쓸데없게 연결되어 있었다.

□ Comment - 데이타베이스 구축에 의해 전체 최적을 추구한다

● 인원배치나 조직개정을 기동적으로 행하기 위해서 인사정보를 데이타베이스화한다고 하는 기사. 사람은 중요한 경영자원이고,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가 전략의 포인트라고 하면, 중요한 대응이다.

● 자회사가 75사나 있다는 것은, 과연 대기업이라고 하는 느낌이이 있다.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조직 개정을 할 때에, 통합되어 있지 않은 각사의 인사정보를 기본으로 인선을 한다는 것도 매우 대단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데이타베이스의 통합은 아무래도 필요할 것이다.

● 이러한 인사 데이타베이스의 통합을 꾀하는 배경에는, 요즈음의 엄한 경영 환경하에 있어, 기업 그룹으로서 총력전으로 싸우는 것이 중요하게 되고 있다고 하는 일이 있다.

● 원리 원칙적인 말투를 하면, 그룹내 각 기업의 「부분 최적」은 아니고, 그룹으로서의 「전체 최적」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총력전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다.

● 총력전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의 경영자원의 조합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실현하기에는, 데이타베이스의 구축과 활용이 필수가 된다.

●「부분 최적」은 아니고 「전체 최적」을 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우선은 당연한 일로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 것이다. 확실히 그것이 데이타베이스화다.

● 조합을 최적화하기에는, 전체를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부분마다의 정보도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 때문의 최적인 도구가 데이타베이스라고 하는 것을 재차 인식하게 한다.

● 데이타베이스의 이점은, 전체를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부분마다의 정보도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에 있다. 많은 기업에서 데이타베이스가 일상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그것들 2개의 이점을 동시에 의식하면, 활용이 대단히 편리하다.

● 게다가 데이타베이스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행할 수가 있으면, 그 활용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진다. 이번 기사에 의하면, 인원 배치나 조직도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 이번 기사에 있는 시책의 본질은, 「전체」와「부분」의 양쪽 모두를 커버하는 통합 데이타베이스에 의해 경영 자원배분을 최적화하는 것이고, 그것은 즉, 전체 최적을 추구해 총력전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자.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타베이스는 충분히 활용되고 있을까. 「전체」와「부분」의 양쪽 모두를 커버하고 있다고 하는 특징을 살려, 「전체 최적」을 실현하는 「배분」을 결정하기 위한 유효 활용은 되고 있을까.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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