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인이 변화되면 서브도 변화한다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2.19【17 면】(통권686호)

NOMA의 사보 소재 사업 3월 폐지

◆ 오피스 관리 관련의 업계 단체인 일본경영협회(NOMA, 茂木友三郞 회장)가 38년 계속해 온 사보 소재 제공 서비스를 3월에 폐지하는데 따라, 벤처 2사가 새로 단장하여 계승한다.

◆ 사보로 사용할 수 있는 칼럼이나 만화 등의 소재를 현재의 종이 매체에 덧붙여 인터넷으로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타 형식에서도 제공한다.

◆ 사보 제작의 나나 코퍼레이트 커뮤니케이션(東京, 福西七重 사장, 03-5312-7471)과 넷 홍보 대행의 뉴즈 투 유(東京, 千代田、神原彌奈子 사장)가 공동으로 직접 다룬다.

◆ 연회비는 4만 7천엔(현행 5만 4천엔), 넷 이용은 2만 8천엔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 B5판, 40페이지의 월간 소재집 「Commu-Suppo」를 4월부터 우송한다. 이번 달 20일에 동명의 사이트( http://www.commu-suppo.net/ )를 연다. 편집의 안내나 사보 백서 등도 발행한다.

◆ NOMA가 매월 1회 발행하는 소재집 「NOMA 프레스 서비스」는 저명인의 엣세이, 채우고 장기, 점이나 일러스트를 게재해, 홍보 담당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일시 1000사가 이용하고 있었지만, 해마다 감소해, 현재는 약 600사 또는 단체가 이용한다. 2사는 디지털 데이타 형식의 제공을 상품에, 조기에 1000사의 가입을 목표로 한다.

◆ NOMA는 1949년에 구 통산성이 설립한 사단법인. 대기업, 자치체나 행정기관 등 1600사 또는 단체가 가맹하였다.

□ Comment - 메인이 변화되면 서브도 변화한다

● 사보 소재 제공 서비스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과문으로 하여 몰랐다. 38년이나 계속되어 왔다는 것도 놀라움이다. 세상에는 이러한 요구도 있는지 감탄한다.

● 그 서비스가 3월에 폐지하는 것을 받아, 디지털 데이타 형식을 더해 벤처 2사가 계승한다고 한다. 이용회사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계승하는 이상에는 회사 수를 늘리고자 한다.

● 수 십년 계속된 구래형의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되는 것으로 되살아난다. 절판이 된 서적의 On Demand 인쇄나, 폐간이 된 인기 잡지의 웹상에서의 복간 등, 디지털화에 의한 재생이라고 하는 비즈니스의 전환 패턴이 가끔, 눈에 띈다.

● 사보라고 말하면, 종이의 소책자라고 하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보도 사내의 인트라넷에 올려지는 등, 디지털화의 물결을 받아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과 같다.

● 사보가 디지털화되면 당연하게 제공하는 소재도 디지털화되어 가게 된다. 메인이 되는 것의 형태에 변화가 있으면, 거기에 부수 하는 것의 형태도 변화해 나가는 것이다.

● 예를 들면 비디오 카메라가 소형화하면, 녹화 테이프도 소형화해 나간다. 그러한 변화에 추종해 처음, 시대의 흐름을 타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사보 소재에 대해서도, 디지털화의 흐름을 타는 것이 필요하였던 것일 것이다.

● 형태뿐만이 아니고, 컨셉의 추종도 일어난다. 하나의 컨셉이 세상에 받아들여지면, 같은 컨셉으로 모든 상품이 개발되어 가기도 한다.

● 선행해 새로운 형태나 컨셉의 상품, 서비스가 등장하면, 거기에 부수 하는(혹은 보완하는) 다른 상품, 서비스도 이와 같이 변화해 나간다.

● 반대로 생각하면, 이미 그것들이 선행한 상품이 이미 존재하면서, 주위의 부수적, 보완 상품이 아직 등장하고 있지 않다고 하면, 그곳에 비즈니스 찬스를 찾아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오늘의 교훈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형태의 변화나 새로운 컨셉의 탄생에 대해서, 당신은 민감한 것인가. 당신의 기업은, 그러한 변화에 대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잘 생각해 보자.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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