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1.7.13【14 면】(통권 560호)
혼다 리사이클 부품 판매
◆혼다(HONDA)는 12일, 중고차로부터 떼어낸 부품의 판매·수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체하는 혼다의 중고차나 사고차에서, 도어나 본네트, 헤드라이트 등 16품목을 떼어내 재활용한다. 자원의 유효활용이나 폐기물의 삭감으로 연결되는 것 외에, 고객에 있어서는 신품 부품에 비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신 서비스「혼다·리사이클·부품(parts)」는, 관동(關東)·고신에츠(甲信越) 지방의 4륜차 판매점 모든 점포에 맞는 800가게에서 출발했다. 중고시장에서의 유통 대수가 비교적 많은 2세대전의 모델(「시빅(civic)」이면 1992-95년 발매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나가노현(長野縣)과 사이타마현(埼玉縣)의 차체의 해체 사업자와 한 조가 되어, 검사나 세정을 한 후 차의 수리용으로 활용한다. 당면 동 회사의 사이타마현 사야마시(狹山市)의 부품 유통 거점에서 1000 점 정도의 재고를 갖고, 판매점에서 주문이 있으면 다음날에 배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다. 중고부품 가격은 메이커 순정 신품의 45%로 판매한다.
◆또 새 차에 옵션 부품을 장치할 때에, 불필요하게 된 오디오나 휠 등 9품목의「떼내낸 부품」도 판매한다.
◆혼다는 98년부터 해체차로부터 떼어낸 드라이브샤프트(驅動軸)나 기어 박스 등을 메이커가 재생 가공하여 판매하는「리매뉴팩처링(remanufacturing)」사업을 취급하여, 중고부품의 활용을 확대한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전국 전개나 대상 차종의 확대를 검토한다. 닛산 자동차도 같은 사업을 개시하고 있다.
□ Comment - 가상(virtual)의 가치를 리얼(real)한 가치로 한다
●집에 있는「보물」을 가지고 오면 감정해 금액을 붙여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있다. 이것은 얼마정도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보고 관고 즐긴다. 100만엔을 초월하는 가격이 붙는 것도 드물지 않다.
●그런 고액의「보물」을 집에 버려 놓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부럽다도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 문제로서, 감정되었던 「보물」을 그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가격에 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인가. 예를 들면 당신은 그 가격에 그것을 살 것인가.
●그러므로, 감정된 가격이 그대로 자신의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경솔한 생각이다. 물건의 가격은 정말로 그 가격으로 사는 사람이 확실히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비로서 의미를 가진다.
●그와 같은 사고방식은 재무제표에도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면 유동자산은 당좌자산·재고자산·기타의 유동자산으로 분류된다. 현금화가 용이한 순서로 되어 있다. 수상한 놈은 재고자산, 즉 재고이다. 그 재고평가 가격으로 사는 사람이 확실히 존재할 리는 없다.
●이번의 기사는 리사이클 부품의 판매에 관한 것이다. 중고차나 사고차로 부터 떼어낸 부품이라고 한다. 구입은 대부분 무료일 것이기 때문에, 제법 이익율이 높은 장사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수나 처리비용을 소유자에게 청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부품을 꺼내어 판매하면 돈이 된다. 그렇다면, 왜 중고차를 무료 혹은 비용까지 내어 처분하여야 하는 것인가. 해체나 부품 손질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는 해도, 판매 가격의 몇 퍼센트인가는 소유자에게 지불해도 좋은 것 같은 것이다.
●그러한 것이라면, 중고차로서 가격이 붙지 않는 경우, 혼자서 부품을 꺼내어 어딘가의 업자에게 팔아 버리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왜인가.
●갑자기 부품을 가지고 와서 사주는 업자는 어떻게 찾아내는 것일까. 발견되었다고 해서, 부품을 떼내어 버리면, 자동차는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누군가에게 처분을 의뢰하여야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를 어떻게 처분 업자에게 가지고 오는 것인가. 일부러 거두어 오게 하면 비용이 들고, 그런 귀찮은 것은 하고 싶지 않다.
●결국, 중고 부품으로도「보물」로도, 확실히 판매해 수익을 실현하는 루트(혹은 시스템)가 수반되어 비로서「가치」가 현재화한다고 하는 셈이다. 그것이 없으면 문자 그대로「보물을 갖고 썩힌다」가 된다.
●기업이 신상품을 개발하는 경우에서도, 기존 판매루트로 흘려 보내는 상품의 쪽이 성공 확률은 높다.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한, 혹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으로 높아져도 판매루트가 없기 때문에 고생한다고 하는 케이스는 자주 있다.
●판매루트라고 하면, 다만 단지 금방 다른 곳으로와 상품을 움직이는 가치밖에 없는 것 같이 생각되기 쉽지만, 사실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판매루트를 파악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목덜미를 억제하는 것에도 같다. 가치가 현실화할지 어떨지는 판매루트의 유무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 오늘의 교훈
상품의 가치를 리얼한 것으로 하려면, 판매루트의 확보가 불가결하다. 판매루트를 갖지 않는 상품의 가치는 가상(virtual)인 것에 지나가지 않고, 그럼「보물을 갖고 석을 수 있다」이다.
□ 유용한 정보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것도「판매 계획」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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