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2.4.22【12 면】(통권723호)
화제가 되면 OK, 팔리지 않아도 보장금
◆ 반다이는 독특한 상품이나 캐릭터를 만들어 낸 사원에 대해, 판매 실적에 관계없이 보장금을 주는 제도를 마련했다.
◆ 화제성이나 새로운 상품개발에의 가능성 등을 판단해, 한 건에 대해 백만엔을 급부한다. 완구 개발에 요구되는 자유로운 발상을 환기해, 사원의 일할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
◆ 업적에 기여한 사업부, 개인이 대상의 보장제도는 이미 있지만, 신제도는 이것과는 별도로 운용한다. 명칭은 「반다이 그룹 개발 대상」으로 그룹내의 기획, 상품이나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다. 한 달에 1회 실시하고 있는 상근 이사 11명이 구성하는 「전략 21」이 전형한다.
◆ 명확한 전형 기준은 설정하고 있지 않지만, 판매 실적을 남길 수 없어도 매스컴에서의 노출도의 크기나, 다음 번의 완구 개발의 힌트가 될지 어떨지를 검토,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그때마다, 보장금을 지급한다.
◆ 제1회는 「기동 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로보트의 플라스틱 모델의 기획자를 선택했다. 높이 1.47미터의 대형 플라스틱 모델로, 볼트로 조립한다. 개발 팀의 5명에 대해 보장금, 백만엔을 지불했다.
◆ 작년 여름에 발매해, 가격이 19만 8천엔으로 비싸기 때문에 판매수가 1500개로 적었지만, 텔레비젼이나 잡지 등으로 빈번하게 다루어진 것을 평가했다.
◆ 업적에 공헌한 사업부·개인에게 보답하는 보장 제도는 매 년도말에 실시. 3만-100만엔을 지급하고 있다. 2002년 3월에는 매출을 20%이상 올린 비디오게임 사업부에, 최고상에 해당되는 「골드 도전상」을 주었다.
□ Comment - 공헌도 평가 밸런스를 취한다
● 급여나 상여를 업적에 연동시키는 스타일은,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해 이미 일반적으로 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특히, 신제품의 개발·발명에 대해서, 고액의 보장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뉴스를 자주 듣는다.
● 이번 기사도 그 일환이다. 판매 실적의 여하에 관련되지 않고, 보장금을 지급한다고 하는 것. 구체적인 업적으로서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기업에 대해서 공헌을 가져온다면, 그만한 평가를 주는 것은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읽고 생각나는 것은, 일의 평가지표를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하는 것이다. 업적(매출이나 이익)으로서(단기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혹은 파악하기 어려운 공헌도도 평가할 필요가 있다.
● 물론, 일의 집적인 경영활동은, 최종적으로는 업적 수치로서 표현·평가된다. 그러나 실제의 개개의 일을 평가하는데 있어서는, 반드시 그것이 적절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업적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도 있으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도 있다. 시간축으로 파악하면, 전자는 단기적, 후자는 중장기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이번 기사로 말하면, 건담의 대형 플라스틱 모델이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반다이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어, 반다이 그룹 전체의 중장기적인 매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지도 모르다. 그러나 대형 플라스틱모델 자체의 매상은 크지 않다.
● 업적에 직접 또한 단기적으로 공헌하는 일만을 평가하면, 중장기적인 시점에서의 일에의 대처가 소홀히 될 우려가 있다. 극단적인 이야기, 부서의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한다면, 즉 전력이 되지 않는 신입사원은 받아들이지 않고, 교육 연수에도 비용을 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 브랜드나 인재의 육성과 같이, 시간이 걸리지만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 같은 과제의 중요성은 누구나가 알고 있을 것이다. 단기적인 업적과 그러한 같은 중장기적인 과제의 실현에 대한 균형잡힌 공헌도평가가 필요한 것이다.
● 재무적 지표(업적) 뿐만이 아니라, 경쟁력 강화나 내부체제의 혁신, 그리고 인재나 조직풍토라고 하는 복수의 각도로부터 밸런스가 취할 수 있던 평가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요 몇 년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바란스·스코아·카드의 개념이다.
● 바란스·스코아·카드에 대해서는, 다수의 서적이 출판되고 있다. 당 메일 매거진으로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꼭 연구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균형잡힌 공헌도 평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에서는, 단기적인 업적 공헌과 중장기적으로 업적에 악영향을 가져올 것인 사항에 대하여 공헌의 양쪽 모두를 평가하고 있는가. 전자에만 관심을 가지면, 중장기적인 성장 발전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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