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스크랩] 호세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0. 07:25

'호세아' 

'구원'이라는 뜻으로 '여호수아'와 '예수'라는 이름의 뜻과 동일하다. 북 이스라엘이 영적, 사회적으로 타락했을 때 호세아 선지자는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 곧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면서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였다. 본서는 저자의 이름을 그대로 따라 책의 제목을 삼았다.

저자 및 기록연대 본서의 저자는 호세아이다. 그는 이사야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B.C. 782-753년경 북이스라엘을 통치한 여로보암 2세 때 소명을 받아 예언 사역을 시작하였다. 호세아의 출생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지자로서는 특이하게 북이스라엘에서 출생하였다. 소명 전의 직업에 대해서는 제빵업자(7:4) 또는 농사꾼이라는 설이 있다.

■ 역사적 배경   본서의 표제에 의하면(1:1) 호세아는 남유다왕 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와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기간에 예언 활동을 하였다. 이 시기의 초반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였다. 특히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B.C. 793-753)의 통치하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유능한 여로보암 2세는 40여년 동안 왕국을 다스리면서(왕하 14:23) 영토를 솔로몬 시대의 판도와 같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14:25) 확장시켰으며, 팔레스타인의 주변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물론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 북쪽에 있으면서 항상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던 아람(다메섹)이 앗수르의 공격으로 그 세력이 약화되었고 동시에 앗수르도 국내 ·외의 상황으로 말미암아 주변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멈춘 상태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시대에 북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정치적인 안정 속에서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영적·사회적으로 가장 타락하였다. 즉 그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망각한 채 율법을 무시하고 음란하게 우상을 섬겼으며, 이웃에게 불의를 자행하는 타락과 부패의 길을 걸어 갔던 것이다. 이 때문에 호세아 선지자는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 곧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면서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호세아의 경고와 호소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범죄했기 때문에,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살만에셀 V세의 공격으로 수도 사마리아가 함락됨으로써 멸망하였다(B.C. 722). 그리고 그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앗수르로 끌려가는 비극을 당하고 말았다(참조. 왕하 17:1-23).
■ 주제  호세아는 자신의 책에 온 정성을 다 쏟았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체험을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보여주는 극적인 묘사 수단으로 활용하고 계신다. 여호와의 마음은 자기 백성을 향한 따뜻하고 간절한 사랑으로 충만해 있었다(11:8). 여호와는 기이한 사랑 가운데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14:4). 호세아는 자신의 메시지에서 심판과 사랑을 가장 큰 주제로 삼고 있다. 하나님을 떠나는 죄는 공의의 심판을 초래하고 심판 후에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의 사랑은 언제나 자기 백성의 소망이 된다. 심판과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중심이 되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요소를 나타낸다. 학자들 중에는 호세아서의 표현은 가감할 수 없는 하나임의 거룩한 공의를 잘 이해시키는 동시에, 자기 백성을 향한 깊고 넓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내용분해  1.선지자의 결혼 생활(1:1-3:5)   2.이스라엘의 불신과 그 심판(4:1-13:16)      3.이스라엘의 회개와 축복(14:1-9)

서론일람         1. 기록자 : 호세아               2. 기록연대 : B.C. 790-710년 사이

3. 기록장소 : 북왕국 이스라엘    4. 기록대상 : 북이스라엘 백성들
5.핵심어 및 내용 : 호세아의 핵심어는 "결혼"과 "용서"이다. 호세아가 고멜과 결혼한 것처럼 하나님과 IS 백성의 언약관계는 결혼관계로 묘사된다.그리고 호세아가 간음한 자기의 아내를 용서하고 노예시장 에서 다시 찾아오기 위하여 나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IS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찾고 계신다.

요엘히브리 성경은본서의 저자이름을 그대로 따라  제목을 '요엘(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이라고 하였다.

■ 저자저자에 대하여는 '브두엘의 아들 요엘'(1:1)이란 사실 외에 더 알려진 것이 없다. 요엘이란 이름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으로서 다분히 신앙 고백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상 숭배의 사상이 만연했던 그 당시를 생각하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은 곧 경건 그 자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요엘은 자기에게 그런 이름을 지어줄 만한 경건한 가정을 배경으로 성장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저작 연대 요엘서 저작 연대에 관하여는 여러 견해가 있다. 그중에서도 (1) B.C. 830년 요아스 통치 초기 (2) B.C. 400년 바벨론 포로에서의 귀환 후라는 두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두 견해는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있는 듯하지만 완전한 설명을 해 주지는 못하고 있다.
■ 문체본서의 문체는 고전적인 것으로 아모스서나 미가서와 많은 문학적인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더구나 계시의 부분에 보면 에스겔서와 스가랴서에까지 공통 분모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욜 1:4; 2:5과 암 4:9, 욜 3:1과 암 9:13은 내용상 같은 것들을 말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욜 3:17과 슥 14:8; 겔 47:1-12의 내용도 동일하다. 어느 것이 어느 것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저작 연대 문제에 속하는 것이지만 어쨌든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 저작 동기와 교훈 선지자가 환상 속에서 본 메뚜기 떼가 직접적인 저작 동기이다. 메뚜기 떼는 적의 침입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여호와의 날'의 징조로 서술되고 있다. '여호와의 날'이 범죄한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의 날이 아닌 캄캄한 날이요 크고 두려운 날이며, 해와 별이 빛을 거두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날임을 인식시킨다. 본서의 교훈은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다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이날은 희망의 날(암:18)이 아니라 저주의 날이 될 뿐이다.

신학적 의미요엘서의 신학적 의미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의(義)의 교사로 나타나는 메시야 예언이요(2:23 참조), 둘째는 성령 강림의 약속이다.
의(義)의 교사는 2:23에서 비로소 나타나 있다. 이 의(義)의 교사를 메시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보내 주신 후에 성령을 부어주실 것을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이미 오래 전에 약속하셨다(2:28이하). 신약 시대에 이르러 오순절 성령 강림의 현상에 놀란 순례자들 앞에서 베드로는 이 약속을 외친다. 메시야 약속과 성령 강림 약속, 이 두 약속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있어서 두 개의 큰 봉우리이다. 하지만 요엘서는 아직도 성취되지 않은 예언의 부분을 간직하고 있다. 요엘서 3장에 나오는 종말론이 그것이다. 요엘서에 나타난 '여호와의 날'의 의미는 아직도 절망과 희망의 양면성으로 우리의 삶에 다가온다. 우리는 막연한 희망으로 그날을 기대하지만, 바로 그것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빠져들었던 스스로의 함정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요엘서의 신학적 의미는 오늘의 삶속에서 더욱 새롭기만 하다.

내용 분해1. 예언서의 저자(1:1)   2. 여호와의 날의 징조인 메뚜기 재앙(1:2-2:17)
3. 심판의 면함과 축복의 제공(2:18-3:21)

서론 일람

1. 기록자 :요엘 2.기록연대 : B.C. 835-800년사이 3.기록장소 : 아마도 예루살렘에서 기록했을 것이다.
4. 기록대상 :주로 남유다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5. 핵심어 및 내용 : 요엘서의 핵심어는 "메뚜기"와 "성령"이다. 요엘서는 두 개의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는 엄청난 수의 메뚜기가 날아와 하나님께 배역하는 유다 민족의 땅을 황폐화시킨 사건이다. 다른 하나는 성령이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여서 그 결과로 자녀들이 예언을 하며 늙은이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게 되는 사건이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에 의하여 인용되었던 이 예언은 오순절날 성령 강림으로 성취되었다.

출처 : 與主同行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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