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예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 한 유태인이 고심 끝에 고명한 랍비를 찾아갔다.
매사가 목표의 절반밖에 되는 일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랍비는 그 말을 듣고 한참 생각한 끝에 이렇게 대답했다.
뉴욕타임스 연감 1970년도 판 930페이지를 찾아보면 그 방법이 적혀 있다.
유태인이 집에 돌아와 허겁지겁 연감을 찾아보니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타율이 나열되어 있을 따름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타계해 줄 지혜가 되는지 알 수가 없었던 유태인은 다시 랍비를 찾아갔다.
그러자 랍비는 사상 최고의 타자로 우러름을 받는 선수의 타율을 찾아보라고 했다.
타이 콥이라는 사람의 3할 6푼 7리가 최고 기록입니다. 바로 그것이다.
세계 최고의 타자도 3타석 1안타에 불과하다.
헌데 하는 일마다 목적의 절반을 이루었다면 자네는 5할 대의 타자가 아닌가? 랍비는 또 이렇게 말했다.
만약 모든 야구선수들의 타율이 10할 대라면 무슨 재미로 야구를 하고 또 야구구경을 하겠는가?
인생도 야구와 같은 것이다. 모자람이 있어야 세상사는 의욕과 재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고난도 인생의 한 부분이다.
사람의 행복이란 결국 자기인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하는 그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자신을 먼저 바꾸면 세상도 바뀐다한 선비가 장가를 들었는데 부인은 태도가 무척이나 방자한 여인이었다.
시부모 공양도 엉망이었고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면서 말투도 상스럽기 그지없었다.
선비는 아내를 타일러도 보고 심지어 때려보기까지 했지만 아내의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선비는 맹자를 읽다가 이런 구절을 발견했다.
사람의 본성은 원래 착한 것이어서 요순과 같다.
요순이란 고대 중국의 요 임금과 순 임금을 말하는데,
이들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찾아가 임금자리를 물려주었던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들로서 덕있는 사람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선비는 이 글을 읽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는 즉시 안방으로 달려가 아내에게 큰절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참 훌륭한 부인이오!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부인이 놀란 표정을 짓자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 동안 내가 부족해서 당신을 잘못 알고 욕하고 때리기만 했소. 나를 용서해주시오.
선비가 이렇게 말하며 다시 절을 하니 부인도 얼떨결에 맞절을 하고 말았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가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록 계속되었다.
매일 아침부터 남편이 자기에게 큰절을 하니 이제는 부인이 오히려 통사정을 하게 되었다.
서방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다시는 서방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침내 그 사나운 부인은 드디어 현모양처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 당신의 가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당신 자신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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