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지급(焦眉之急)
<눈썹이 타는 절박한 상황>. 매우 위급하고 절박한 상황을 <초미의 급한 일>이라고 한다. 출전은 송나라 승려 보제(普齊)가 지은 <오등회원(五燈會元)>
焦;태울 초 眉;눈썹 미 之;어조사 지 急;급할 급
한 승려가 물었다.
「어떤 것이 절박한 한마디(一句)입니까?」
선사가 답했다.
「불이 눈썹을 태우는 것이다.」
이 문답에서 나오는 절박한 상황은삶과 죽음의 문제이다. 그러나 이 의미가 전이되어 지금은 절박하고 중요한 일이나 사건을 말할 때 많이 쓰인다.
출처 : 파워스피치리더쉽
글쓴이 : 파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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