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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텁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3. 10. 22:08

저희집에서 열린 떡강습때 만든 두텁떡.

까페회원 오드리님이 정돈하여 올린 레시피입니다.

 

 얼마전...

까페글을 대대적으로 정돈하다가 날아간줄 알았는데........  

엉뚱한곳에 보관되어있었네요.

 

 

 


 1.거피팥(흰팥) 1컵에 진간장 1/2T, 설탕 2T, 계피가루1/2(안넣어도 상관없음),
후추가루 약간을 넣어 수분을 말리기 위해 팬에 볶은후 굵은 체에 내려둡니다.

2.대추,잣,호박씨, 호두등의 견과류와 절인 유자청은 모두 3mm입방으로 다져두고
설탕 1T와 물 5T를 넣고 끓이다가 다져둔 견과류를 넣고 살짝 조려서 준비해 둡니다.

3.쌀가루 6컵(25cm시루)에 진간장 2T와 대추내림 2T로 물을 잡는다.
(부족한 수분은 물 2T정도로 조절-손으로 쌀가루를 쥐어보아 흩어지지 않을 정도)
보통 떡살에 물을 내릴때는 쌀가루 1컵에 물 1T정도로 잡는게 기본이다.
물을 잡은후에는 체에 두세번 내린후 설탕 반컵을 넣어 고루 섞어둔다.

Tip ; 빵처럼 탄력있고 입자가 고운것처럼 하려면 고운체에 여러번 내린다.

4.찌기: 물솥에 물을 끓인후 김이 오르면 시루에 시루밑을 깔고
1)의 팥고물을 고루 얇게 편다음
3)의 쌀가루를 고르게 펴서 윗면을 고르고(조각 칼금 넣기)
2)의 웃고명으로 견과류를 다져 조린것을 훌훌 뿌려서 김오르면 뚜껑덮고 25분 찐다.
 (보통 20분찌고 5분 뜸을 들인다.) 설기떡은 더 찌면 떡이 질겨진다.

5.두텁편에 데코: 대추란,건자두볼,곶감잣꽂이,파파야꽃찍기..를 준비했다가 한김 식혀서 올린다.
대추는 씨를 뺀후 반 가른후 다져 서 물과 설탕을 넣고 조린후 동그랗게 만들어 가운데 잣을 꽂아 쓴다. 고물로 쓸때는 살짝 말린후에 사용하면 고슬고슬해진다.

 
Tip : 찔때의 순서
1.거피팥을 낼니것을 체에 올려 골고루 흩뿌려 틈이 보이지 않게 한다.
2.체에 내린 쌀가루를 넣는데 이때도 흩뿌리듯이 넣은후 윗면을 고르게 펴고 칼금을 내서 찐다.
3.고물을 뿌리고 찐다.찌는 동안에 데코할것을 준비. 이때 불끝이 가장자리 안으로 들어가게 불조절을 한다.

 
쌀가루에 간장과 대추내림을 넣고 물을 넣는 과정입니다.

 
위의 것을 손으로 문질러 골고루 섞이게 합니다.

 
체에 두세번 내려야 입자가 고와 빵처럼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쥐어보아 이렇게 부서지지 않으면 물내림한 농도가 맞는데 만약 부슬부슬하면 물을 조금 더 넣어 조절합니다.

 
체에 내릴때 녹두알,팥알,콩알 같은 크기중에서 남은 입자가 녹두알이면 물이 적은것이고 팥알이면 적당,

그리고 콩알이면 물이 많은것이라고 합니다.

 
남은 입자가 팥알만하게 해야 합니다.

 
이제 찌기 전에 시루에 팥고물을 얇게 편위에 쌀가루를 골고루 뿌려둡니다.

 
윗면을 고르게 펴놓습니다.

 
시루에 조각 칼금을 넣어두면 나중에 먹을때 좋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 잣,호두,대추와 같은 견과류를 준비해서 잘게 다져 웃고명으로 사용합니다.

 
위에 준비한 견과류를 잘게 다져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은후 고슬고슬하게 볶아둡니다.

 
시루에 팥고물과 쌀가루얹은위에 웃고명을 돌려 놓습니다.

 
찜기에 물이 끓으면 시루를 얹고 김이 올느후에 뚜껑을 닫습니다.

 
김이 오르면 위와 같이 수건같은것을 덮어두면 잘 쪄진다고 합니다.

 

데코를 할 대추를 씨를 뺀후 잘게 다진후 물과 설탕을 넣고 조려둡니다.

 

조려둔 대추를 위와 같이 모양을 만들어 잣을 박아넣습니다.

 

완성된 두텁떡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글과 사진 ...오드리

출처 : Lemon's Kitchen
글쓴이 : Lem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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