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16
2.지적인 면
1)우월의식과 경쟁의식
흔히 고고한 사람들은 아주 기본적인 문제에 국한시켰을때만 대수롭지 않게 여김을 받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끊임없이 우월의식과 겸손의 태도를 왕래하면 행동을 보일 때 그것은 흔히 그들이 그들 자신의 열들의식에 대한 과잉보상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우리가 그들에게 경멸을 당할 때 그들은 우쭐한 기분을 느낀다.
무슨 수로든 남을 이겨보겠다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보통, 고통 또는 억압된 열등의식을 감추거나 보상하기 위한 한 시도이다. 그러한 느낌들은 남용적인 부모들의 역할 또는 어린 시절의 동료들이 박해 때문에 그 싹이 커져왔을 수도 있지만 이 같은 우월의식의 벽은 흔히 인생 과정에서 개인을 의미있는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일로부터 분리 소외되게 만들고 만다.
경쟁의식은 무엇이든 잘해낼 때에만 인정받고 수용되는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주로 가지는 방항의 반응이다. 부모들의 조건적인 사랑은 어떤 특정한 표준, 즉, 학교 성적이나 체육시간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거나, 기타 그가 살아가는 모든 면에서 기염을 토할 수 있어야 한다는 등의 표준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2)견고성(완고함)
견고하다는 말은 "융통성이 없는., 뻣뻣한, 양보하지 않는"이란 의미를 가진다. 상처받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또다른 방응은 완고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이나 자신의 생각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로 살아간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태도에는 관심이 없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종종 많은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타인들과 반대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릇되어 있음을 보는 것이 되며, 자신의 가치관 또한 쓸모 없는 존재로 완전히 평가절하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고집불통의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처할 때의 그들의 불안정으로부터 연유되며, 그것이 가져다주는 결과는 하나님을 신뢰하거나, 그분에게 순종하는 면에서 실패하게 된다는 점이다. 고집불통은 오랜 세월 동안 굳어져 온 습관으로부터 연유되지만 특별히 자신들을 오용해 왔거나 또는 자신들의 위치를 남용해 왔던 권위의 인물들에게 지향되었던 몸에 벤 습관적 유형으로부터 연유된다.
3)교육불능(배우기를 싫어함)
이것은 보편적인 것이며, 반드시 지능이 낮은 결과이거나 나쁜 교육환경의 결과는 아니다. 이러한 교육 불능의 상태는 신체적인 장애나 가정에서의 긴장의 결과이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과는 아예 담을 쌓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본다. 그들의 자아라는 것은 대부분 그들이 지식 속에 감싸여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것, 즉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를 경멸하는 것을 뜻한다. 인생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도전에 부닥쳐보며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서 현명해지려는 대신 그들은 자기 인식의 위기로 빠지고 만다.
교회사적으로 볼 때 우리는 배우기를 싫어하는 것 때문에 교회가 분열되었던 일이 많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우리의 교리가 일치되는 경우,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성경은 그 무엇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들을 분리시킬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은 지식에 속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것은 피차로부터 배우는 일이 용이하도록 우리를 돕는다.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은 피차 진리를 나누어 가질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전지 하신 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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