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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15.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4. 06:44

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15

 

B. 적극적 반응으로 나타나는 반항

1. 정서적인 면

 

1) 원한
원한은 여러 가지 형태의 영적 질병들의 기본이 되는 원인이다. 우리의 정신적 및 신체적 질병들은 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직접적인 결과인 경우가 많다. 건강한 방식으로 원한을 다루는 법을 익히는 것은 우리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의 귀중한 일부이다.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 중에서 아픔을 준 환경이나 사람들에 관한 반응으로 극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바로 노여움이나 적개심으로 나타난다. 노여움은 건설적인 방법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고삐가 없는 적개심은 매우 위험할 수 가 있다. 노여움은 흔히 상처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상처가 지속적이 된다면 노여움도 마찬가지가 된다. 이러한 고질적인 기질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은 가끔 해결이 안된 어떤 내적 갈등 또는 내부 깊숙히 자리잡은 치료가 안된 상처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한다. 노여움이 용인되는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 그것은 지하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먼저 과잉 통제의 악순환으로 바뀔수가 있으며 그 다음 단계로 통제력을 잃고 폭발하게 된다. 이것이 유일한 출구로 등장한다.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고질적으로 억눌리게 될 때 그것들은 정신병 증세 또는 심리적인 질환으로 표면에 나타날 수도 있다.

 

2)자만심
자만심은 타인들과 거리를 유지하거나 타인들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상태로 가장 잘 정의될 수 있는 것으로서, 노골적인 개인의 공허함과 자기중심주의의 정도를 반영한다. 자만심이 가득한 사람들은 보통 외로움과 투쟁하여야 하지만 잠재적인 우정은 다소 멀리서 보이는 행동 또는 사양하는 듯한 표현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 느낌과 심지어는 얕보이는 듯한 느낌마저 갖게 되기도 한다.
갈들이 야기되거나 또는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될 때는 언제나 소소한 기분상의 기복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나타나는 일이다. 때로는 상향된 감정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때로는 하향된 감정으로 내려울 때도 있다. 또한 이것이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기분의 교차 현상이 심화되는 경우 정적인 통제 기능의 마비 또는 소위 정신이상이라고 불리는 증세를 야기한다 휴식과 내적 갈등의 해소가 중요한 예방적 조치이다.

 

3) 지나친 책임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의 문제가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모범적인 어린이'가 되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기분이나 행동에 자신이 책임이 있는 것으로 믿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사건의 결과까지 포함되기도 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다른 사람들의 욕구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그래서 그들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완벽해지는 것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책임감 때문에 지나치게 헌신적이 되고 따라서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잘하려고 시도하는 성향이 있다.

 

4)분개 및 비통
분개는 우리가 용서하지 못할 때 우리가 마음속에서 생겨난다. 어느 말한마디 행동 또는 반응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되거나 마음이 아픈 일이 발생할 때 우리는 용서하느냐 또는 분개하느냐의 선택의 문제에 부닥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마음속에 분개를 혀용하는 경우, 우리는 하나님 방식의 용서의 길에 장애물을 또한 설치하게 되며 비통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주는 결과가 된다.
성경은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라고 우리들에게 경고해 준다.(히12:15) 만일 우리가 우리의 마음속에 비통을 혀용한다면 그것은 마치 우리 안에 심겨진 단단한 뿌리를 내린 잡초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일단 우리가 그 뿌리가 내리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 곧 그것은 우리 마음 전체에 두루 퍼져 우리를 장악하게 될 것임은 물론 우리의 마음, 영혼 그리고 육체까지도 오염시키게 되어 있다.

 

5)비판적 성향
비판적 태도는 불만으로 이르도록 되어 있는데, 불만이 가득한 경우 그 불만은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몰아낸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때 우리의 정신은 안으로 움츠리게 되며 자기 연민의 형태를 띠게 된다. 우리는 매시에 있어서 흠을 찾는 우리의 성향을 "긍정적인 비평"으로 나타내 보이려고 애를 쓸 수도 잇지만, 실상은 그 자체의 파괴적인 뿌리 때문에 정 반대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필요 이상으로 비판적인 태도를 갖는 것은 부정적인 태도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게 된다. 우리는 우리들은 예리하게 만들어 주는 "비평적 사고"와 타인을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 하는 못된 "비판적 정신태도"간의 차이를 구별하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6)지배욕과 소유욕
어느 한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이들 두 가지 마음의 벽은 상호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데, 그렇게 보는 이유는 한쪽의 다른 한쪽을 유도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수를 유지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불안정과 마음의 상처를 야기함으로써 통제라는 것에 의존할 수도 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통제라는 수단을 이용하게 될 때, 그것은 우리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려는 소유욕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같은 왜곡의 벽은 인간 관계면에서 한 치명적인 무기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것은 개별성을 질식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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