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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5.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4. 06:48

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Ⅲ. 상한마음의 원인 - 1

 

A.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욕구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동기와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되 당신 자신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하시기위해 지으셨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관계적인 피조물이다. 갓난아기가 육신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우유를 간절히 원하듯 인간은 내면의 평안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관계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들 속에서 사람들은 온전한 사랑을 발견하지 못하고 억압된 자신을 형성하게 된다. 우리와 관계된 여러 환경들이 우리의 속사람을 부정하거나 억압하는가?
좋은 환경이나 이상적인 환경에서라면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충족되고 우리의 속사람도 계발되고 자라갈 수 있을 것이다. Charles L. Whitfield는 유명한 교육심리학자 Maslow와 Weil(1973), Miller(1983, 1984), Glasser(1985)의 책들 속에서 공통되는 20여가지의 요소들과 조건들을 체계화하고 이것들을 "인간의 욕구"라고 이름 붙였다. 이것들의 거의 대부분은 우리 자신이나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귀한 잠재력들이 완전히 계발력들이 완전히 계발되기 위해서, 이 모든 것들이 필요함은 명백하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런 것들이 우리가 자라날 때 적절히 채워지짖 못했다는 사실이다. 더 어려운 것은 우리가 결핍된 것들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하여 잘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에서 어려움을 주고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런 욕구들이 결핍되면 우리는 자주 인생을 살아가다가 어른이 되어서도 자주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게 되고, 또 만성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감정을 가질 뿐이다.

 

1. 생존, 안전감, 만져줌
사람이 태어나서 갓 어린 신생아는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하다. 따라서 누군가가 그 아기의 생존이 가능하도록 아기를 돌보는 일에만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최소한 아기가 안전하도록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서 집중적으로 돌봄을 받아야 할 때에 이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불만족으로 인하여 혼자 있을때에 불안감을 느끼고 스스로 djEJs 일을 잘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한다.

 

2. 피부접촉(skin contact)
또한 피부접촉이 인간에게 중요한 욕구임을 학자들이 발견해냈다. 피부접촉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적절한 음식, 영양상태의 유지와 보호 가운데 있었더라도 건강한 아이로 자라지 못한다. 동맥경화제가 함유된 음식을 투여한 두 종류의 토끼로 실험한 결과, 사람들이 많이 쓰다듬어 준 토끼들은 동맥경화증에 걸리지 않았는데 , 사람의 손길이 받지 못한 토끼들은 동맥경화증에 걸렸다고 한다.(Dossey,1985)
이 피부접촉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하면 이것을 통해서"내가 다른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고, 또 그들이 나를 돌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매개가 된다고 한다. 4-12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이런 접촉은 건강유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3.돌봄(attention)
자녀에 대한 돌봄이 없는 무관심은 소극적인 학대나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부모의 거부만큼이나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함에도 불구하고 부모자신은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아이가 외로움, 거부당함, 소외감을 지니게 되면 이것은 수치심을 유발한다. 아이가 자신의 최고 보호자요, 훈계자요, 관심을 주는 자인 부모에게 의존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그 아이는 버림받은 느낌을 받는다. 어른이든 아이든 이런 돌봄과 관심은 절대적인 욕구이다. 이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일탈행위를 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상당한 쇼킹한 일을 하게 되고, 소극적인 사람은 무조건 순종과 복종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아이일 때에 최소한의 안정과 돌봄이 그렇게 중요하다.

 

4.반영과 흉내냄 (mirroring&echoing)
이것 또한 아이든 어른이든 다 필요한 욕구이다. 반영과 흉내내는 말뿐만 아니라 표정,자세.말의 분위기, 기타 동작을 통해서 어린아이가 상대를 통해서 자기가 이해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할 때 이런 욕구를 엄마가 채워줄 수 없을 때 어린아이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 성장에 장애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하는 한가지 이유는 어떤 것일까? 아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람은 엄마이다. 엄마가 자신이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가 엄마의 욕구를 채워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어린이에게는 놀라만한 잠재력이 있다. 아이들은 엄마가 무엇인가? 절실한 필요가 있을 때 그것이 무엇인지 감지한다. 그리고는 엄마의 욕구를 채워줄려 한다. 그러나, 그러한 아이들의 행동에는 큰 반대급부가 치러지는데, 그것은 바로 아기 자신의 참자아의 부인과 억제 또는 성장장애라는 대가이다. 그러한 대가는 이 아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더욱 커지게 되는 데 그것은 육식적, 정서적, 영적인 고통으로 나타나게 된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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