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의 길 - 윤남옥목사 ④ 용서받기 - 수직적인 십자가 사건 상처받은 자들에게 내적 치유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영적 치유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질병이 치유 받지 못한다면 진정한 내적 치유가 따라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치유 받지 못할 때 생기는 증상이 죄책감(guilty feeling)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죄책감이 근본적으로 치유 받지 못한다고 한다면 어떤 다른 치유도 따라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우리에게 나타나는 질병이나 상처의 깊은 뿌리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반목이라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였다든지 할 경우에 감정적 억압이나 불안, 두려움, 근심이 자리잡아 건강한 영적 성장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곧 죄책감이 남아 있을 때 우리들은 건강한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영적 질병은 하나님으로부터 “전폭적인 용서”가 있을 때만이 치유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통한 용서의 사건입니다. 수직적인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의 역사가 일어나는 사건인 것입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가운데 누군가에 의하여 당한 것으로 생긴 감정의 병을 내적인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내적인 질병은 상처를 준 장본인을 용서함으로, 풀어놓아 줌으로 치유 받게 됩니다. 그러나 남을 용서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풀어놓아 다니는 역사, 용서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영적인 상처나 질병은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행한 것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질병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치유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죄책감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억눌러서 자유롭게 주님의 보좌 앞으로 뛰어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죄의 뿌리를 용서받고 용서받은 감격으로 일어나게 될 때 다른 병들도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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