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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적치유의 길 -⑤ 용서하기-수평적인 십자가 사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2:17

내적치유의 길 - 윤남옥목사 ⑤ 용서하기-수평적인 십자가 사건 예수님의 내적 치유의 길 가운데 다섯 번째 방법은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기입니다. 즉 우리가 용서받은 것처럼 남을 용서하여 주는 십자가의 수평적 사건인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수직적, 수평적인 사건이 일어날 때 온전한 역사로 나타납니다. 죄사함을 받은 감격으로 이웃의 죄를 용서하여주고 풀어놓아 주는 사건입니다. 용서하기는 가장 좋은 치유의 약입니다. 용서받고 용서하는 가운데 많은 상처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입니다. 용서를 받는 것 보다도 용서하는 일이 더욱 힘듭니다. 그러나 용서를 하면서 우리는 더 큰 자유와 살롬을 느끼게 됩니다. 성경에는 적극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막11:25,26) 용서...이것은 사단이 할 수 없는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용서가 있는 곳에 어떤 사단의 훼방도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용서가 있는 곳에 아름다운 치유의 열매들이 맺히게 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용서받기의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용서받기의 체험이 있을 때 “자기를 자기로부터 풀어놓아 주는 용서하기”가 일어날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가룟 유다는 자살로 생을 마쳤지만 자신을 겸허하게 받아드린 베드로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해야 합니다. 나를 괴롭히고 고통가운데 들어가게 한 그 누군가를 용서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을 위한 용서...그것은 곧 자기를 위한 용서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만큼 정신적, 신체적, 영적 소모가 큰 것은 없습니다. 원수를 풀어주지 않으면 우리 안에 있는 상처와 영적 억눌림이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치유를 위하여 상처를 준 사람을 풀어놓아 주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풀어줄 때에 자신의 병도 치유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욥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회개를 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의롭다고 주장하실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욥은 영적인 질병을 치유 받습니다. 수직적인 십자가의 사건, 용서받기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온전하게 치유를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욥의 병이 온전하게 나은 것은 자신에 대하여 불의하게 말한 친구를 위하여 빌게 되었을 때였습니다. 수평적인 십자가 사건, 용서하기가 일어날 때에 진정한 치유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용서하기는 내적 치유를 완성하는 귀한 사건입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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