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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적치유의 길 - ③ 죄와 상처를 고백하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2:18

내적치유의 길 - 윤남옥목사 ③ 죄와 상처를 고백하기 예수님의 치유 방법가운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서로의 죄를 고백하기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심리적 치료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치유방법가운데 고백하기는 이러한 심리적, 세상 적인 것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첫 번째 고백하는 대상에서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은 그 고백을 들으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모든 권한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감정적으로 잠시 해방을 얻는 것 같은 그런 치유가 아니고 근본적인 문제를 볼 수 있게 하시는 분에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찢는 고백, 가장 괴로운 아픔, 상처들을” 주님 앞에 고백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은 아주 더러운 것, 은밀한 것, 부패한 것, 상심한 것들의 고백을 사랑하십니다. 주님 앞에서는 어떤 고백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우리가 고백해야 하는 대상이 믿음의 성도들 가운데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야고보 서를 보면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 선생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도할 때에 먼저 서로 죄를 고백”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성령도 하나요, 주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모든 지체가 하나됩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은 서로의 죄를 고백하면서 병 낫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은밀한 고백을 공개적으로 할 때에는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상처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은 “은밀하게” 하고 성도들 앞에서 하는 고백은 “덕을 세우는” 고백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간에 고백은 “믿음의 생활에서의 게으름, 은혜 받은 것, 그리고 연약한 믿음으로 오는 갈등 등에 관한 죄들을 고백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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