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파랑새의원( 제주도)과 섬이야기

[스크랩] 제주 관광여행기[이틀째:대정 모슬포 방어축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12. 09:31

 

 

2008년 11월 8일...

 

 

섯알오름,일제시대 군사시설,백조일손비를 방문하고 보고 난 뒤에 우리들은 모슬포쪽으로 갔었다^^

 

 

모슬포의 방어축제가 있기 때문이다^^(당연히 이 정보는 택시기사형한테서 들었네요^^)

 

 

 

 

윗 사진은 자랑차고 자랑찬 [대정]고등학교 입니다~~~~~^^(나는 명예 졸업생~~~~^^ㅋㅋ)

 

 

 

좀 있다가 방어축제 현장에 도착~~~~^^*

 

 

 

 

 

 

 

 

사람들이 붐비고 있네요^^*

 

 

누군지 모르지만 프로그램 촬영도 하고 있었고...^^

 

 

 

뭔가 소리가 들리니 보면 [요왕맞이 긋]을 하고 있었다^^

 

 

그걸 디카의 동영상으로 찍었었으니 봐주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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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구급이라 씌여저 있는데 안에 아무도 없네....ㅋㅋㅋㅋㅋㅋ 환자가 나오면 어떠할껄...ㅋㅋㅋ

 

 

 

점심식사를 아직 안했었던 우리는 당연히 방어를 먹었네요!!(여기서 방어축제까지 하고 있는데 방어를 안먹으면 완전 미친 사람이네...ㅋㅋㅋㅋㅋ^^)

 

 

 

방어....일본말로 말하면 ブリ!!

 

 

덧붙여 말한다면 はまち는 새끼방어....^^*

 

 

맛은 좋았네용~~~~^^*

 

 

깻잎,상추,쌈장,마늘로 같이 먹으면 진짜로 GOOD~~~~^^

 

 

 

 

배불리 먹어난 뒤에 가게앞에 있었던 해녀의 상이 있었기에 사진 찰칵!!^^

 

 

점심을 하고 있었을때에 택시기사 영진형님한테서 들었었던것이.....

 

 

여기 모슬포의 마늘은 진짜로 맛있다......

 

 

우리 대한민국의 마늘중에서도 진짜로 맛있다.....고 ^^

 

 

친형이 기왕이면 모슬포의 마늘을 사서 일본으로 가자~~~는 말로 우리는 모슬포에 있는 시장으로^^

 

 

 

 

윗 사진은 모슬포의 시장거리를 그냥 자동차로 지나가고 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과연 좋은가????ㅋㅋ)

 

 

모슬포 중앙 시장의 모습입니당~~^^(당연히 맛있다고 하는 마늘은 샀었습니당~~~^^)

 

 

모슬포에서는 유명한 [시계탑]^^

 

 

제주시내로 돌아가고 있는 도중......자랑차고 자랑찬 [대정]초등학교가.....(한번 더 말하지만 나는 명예졸업생~~~~ㅋㅋㅋㅋㅋ^^)

 

 

 

제주로 돌아가는 도중......

 

 

새별오름이란게 있는걸 알았네요^^

 

 

 

시내로 가는 도중......

 

 

친형이 해수욕장이나 가고 싶다고.....

 

 

왜냐고 물으면 일본의 조선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아들이 국어수업에서 조국의 모래나 땅에 관한 수업을 받고 있으니 아빠가 제주로 가신다면 제주의 모래나 흙을 갖고 일본에 돌아와주시면 하는 내용.......

 

 

우리 조카도 기특하지만 내 친형도 좋은 아빠이시네....^^*

 

 

그리하여 모슬포 근처의 해수욕장이라 생각했지만 나도 한번 가고 싶었었던 이호해수욕장으로 갔었네요^^*

 

 

모슬포에서 자동차로 한 50분......도중 택시기사형님도 졸리고 졸리신다..........(수고가 많으시네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호해수욕장 도착~~~~~~~~~~!!

 

 

아무사람도 없는 섭섭한 해수욕장.......................................^^;;;

 

 

 

 

 

 

여기서 친형은 해수욕장의 모래와 제주도의 돌을 비닐봉투에 넣었네요^^

 

 

나도 여기서 제주도 돌을 다섯개 가져갔네요^^*

 

 

 

 

윗 사진은 제주도의 돌사진입니다^^*

 

 

실은 이 이호해수욕장.........

 

 

우리 외할아버지가 어릴때에 여기서 많이 수영을 하셨다....

 

 

엄마한테서 외할아버지 얘기를 들었으니 한번 가고 싶었네요.....

 

 

그러한 이유가 있어서 이호해수욕장을 골랐네요......

 

 

제주도의 돌,모래를 챙기고 탑동쪽으로 가서 호텔방에 가서 잠깐 휴식^^*

 

 

저녁8시에 택시기사형님과 만나서 저녁식사......

 

 

제주 오리엔탈호텔의 뒷면에 있는 삼겹살집에 갔었네요^^

 

 

거기서 먹은것은 삼겹살이 아니라 샤브샤브^^

 

 

 

 

 

맛있게는 먹었는데요........

 

 

여기 여자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천천히 먹고 술한잔 하고 있는것이 안좋은지 모르겠지만 빨리 먹고 빨리 떠나라는 움직임을......

 

 

사리도 먹고 난 뒤에 소주 한 병 더 주문을 하면 얼굴 표정에는 [아직 마시는거야~~~!!!]란 싫어하는 표정이 작렬!!!

 

 

아줌마여.......이러시면 안되죠.......다음부터 가기싫게 되는 사람이 나옵니다요.......

 

 

 

그 뒤에 2차회로 노래로 부르고 신나게 놀고.....

 

 

3차회도 노래방이나 가서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놀고........

 

 

결국 방에 돌아온것은 새벽5시쯤.....ㅋㅋㅋㅋㅋㅋ

 

 

정말 알차고 알찬 하루였습니다^^*

 

 

 

여담인데.......

 

 

아들을 위해서 제주도의 모래나 돌을 일본에 가져간 우리 친형.......

 

 

큰아들한테 모래와 돌을 건네주면.....

 

 

[아빠......이제 그 내용(조국의 모래에 관한 내용)의 과(課)는 끝나고 지금 새로운 과를 배우고 있네요........]

 

 

 

 

 

아이구~~~~~~~~~폭~~싹 쏙았쑤다양~~~!! 우리 성님.........ㅋㅋㅋㅋㅋㅋ^^

 

 

 

 

 

 

 

 

 

출처 : 재일3세 대정의 블로그
글쓴이 : daeje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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