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설교

[스크랩] 내적으로 싸우는 영혼의 고백, (롬7:14-25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3. 06:56
내적으로 싸우는 영혼의 고백
롬7:14-25절, 390.391.395장,&

본문은 힘겹게 살아가는 믿는 자의 싸우는 영혼을 생생하게 묘사한 위대한 성경구절입니다. 또한 바울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형상에 이르려고 분투할 때, 그의 삶에서 그가 느끼고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한 유례없는 묘사입니다. 또한 평생을 통해 싸우는 인간 영혼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1,율법은 신령합니다.(14절), 1)율법은 "하나님의 영"(프뉴마티코스)에 의해 인간에게 주어졌습니다. 여기 쓰인 헬라어는 바로 성령의 이름입니다. 성령은 율법의 근원인 것입니다.

2)율법은 하나님의 뜻과 속성의 표현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의지를 나타내고 인간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정확히 알려주기에 신령합니다. 율법의 규례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속성을 모두 드러냅니다. 3)율법은 그 목적 때문에 신령합니다.

2,바울의 첫 번째 고백은 그가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다는 것입니다.(14-17절), "육신에 속하여"혹은 "육신적인"이라는 말은 육으로 만들어진, 육으로 구성된, 혈과 육의 몸을 가진.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육신, 태어날 때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육신적 속성을 의미합니다.

육신에 속한다는 말은 또한 육신에 굴복된. 육신적으로 살다, 감각적인 삶을 살다, 동물적인 욕망에 굴복하다, 죄악된 본성에 지배받다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린 것에 대해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1)그는 육신에 속한 삶은 무력하고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2)육신에 속한 삶은 인간의 본성과 지식이 불완전함을 예증합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마땅히 해야할,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데 실패합니다. 그가 아무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으려고 노력해도 그는 여전히 거기에 이르지 못합니다.

3)바울의 결론은 인간이 죄악되고 부패했으며 타락한 본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했습니까? 진정으로 믿는 자였던 한 사람으로서, 그는 죄를 범하기를 원치않았습니다. 그는 실제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죄 범하는 것을 멈출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데 계속적으로 실패했습니다.
3, 바울의 두 번째 고백은 그에게는 선한 것이 전혀 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8-20절),

"육신"(사르키)이라고 할 때, 바울은 인간적이고 죄악되고 부패하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의 육신에"선한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가 선을 한번도 행한 적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의 육신이 다음과 같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만족시킬 수 없음, -.완전히 선해질 수 없음, -.죄지으려하는 성향과 충동을 정복할 수 없음, -.타락했고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함, -.그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습니다. 1)바울이 그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유는 그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작정하고 결심하지만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가 작정하고 결심해도, 그는 실패하며 여전히 부족합니다. 2)바울의 결론은 첫 번째 요점과 동일합니다. 그느 죄악되고 부패하고 타락한 본성을 가졌기 때문에 그에게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습니다. 그는 영적 속박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4, 바울의 세 번째 고백은 자신 속에 두법 혹은 두 세력이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21-23절), 죄악의 법은 속사람의 법(22절),즉 마음의 법(23절)과 싸웁니다.
1)악의 법, 즉 죄의 법이란 죄가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의 내면에 거하는 법, 지배, 세력, 원리, 성향, 충동, 경향, 이끌림, 유혹, 부패, 타락을 의미합니다.

2)속 사람의 법, 즉 마음의 법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믿는 자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신성, -.믿는 자가 거듭날 때 창조된 새사람, -.믿는 자의 삶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 -.성령의 내주하시는 임재, -.마음에 숨은 사람. 간단히 말해서, 속 사람의 법은 하나님을 기쁘게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 위한 성령의 법이요 지배요 성향이요 이끌림이요 역사입니다. 바울의 고백은 충격적입니다. 그는 죄의 법이 마음과 법과 싸워서 이긴다고 선언합니다. 죄의 법은 인간을 사로잡아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5, 바울의 네 번째 고백은 그는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절망적이고도 비참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24절), 인간이 내적으로 싸운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그는 무엇이 선한지 알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그것을 행할 능력은 없습니다. 그는 무엇이 나쁜지 알지만 그것을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바울의 두 방향으로 이끌려 간다고 말합니다. 마치 그 몸속에 두 사람이 존재하는 것과 거의 똑같이 이끌려간다고 말합니다. 그는 의를 알았지만,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무엇이 나쁜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피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6, 바울의 다섯 번째 고백은 위대한 구원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25절), 1)구원은 위대한 구원자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옵니다. 2)바울의 결론은 마음으로, 새롭게 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믿는 자는 자신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변화되고 새롭게 된 것을 압니다. 그의"옛사람"이 "새사람"이 되었음을 압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예수 새 생명을 구세주로 영접하였기에 옛사람은 과감하게 잃어버리고 새 사람으로써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새로운 삶은 어떤 삶입니까? 새 생명을 가슴에 품었기에 우리는 그냥 앉아있을 수 없습니다. 달아오르는 성령의 뜨거운 심령으로 뛰어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복음을 증거 하는 일상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