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간만에 탁심에 나가 점심두 먹고 정신 건강을 위해 윈도우 쇼핑도 좀 해줬다.
파샤바흐체는 터키의 유명한 그릇집 (?) 이다.
파샤(pasa) 는 장군, 바흐체(bahce )는 정원이란 뜻이다.
각종 그릇과 주방 소품들을 파는 곳인데 나름 퀄리티도 있고 늘 다양한 신상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다.
이곳 역시 사진 촬영 금지.
모르게 찍느라 사진들이 군데 군데 잘려 나갔네 ,, 흠미...
첨엔 도찰하는 날 부끄러워하던 친구가 내가 안쓰러웠는지 야야,, 내가 어디서 사진좀 구해다 주랴? 한다 ㅋㅋㅋㅋ,
1, 탁심의 파샤바흐체
: 탁심은 서울의 명동과 같은곳 .
왠만한 큰 브랜드는 다 찾을수 있다.
2. 파샤바흐체 내부 전경
:다양한 종류의 그릇과 소품들
3. 돌로 만든 코끼리 모양 촛대
: 엄마꼬키리 아기코끼리..
4. 도자기 꽃병
5. 타일로 만든 컵 받침대
: 문양이 예뻐서 장식품으로도 그만이다.
6. 은과 깃털로 만든 펜촉
: 은으로 된 부분은 터키 고유 문양이 새겨져 있어 고급스럽다.
7. 터키 국화인 튤립을 그려넣은 꽃병
: 꽃병의 모양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술탄의 전통 복장을 따온 것이며 튤립은 터키의 국화이다. 해마다 4월이면 이스탄불에서 튤립 축제가 열린다.
8. 터키 전통 색 투르콰이즈
: 터키석도 투르콰이즈 라고 부른다
8. 화려한 터키 전통 무늬가 새겨진 접시
: 터키 대표 칼라인 투르콰이즈와 전통 문양을 새겨 놓은 고급 접시.
아래 누워 있는 조그마한 접시조차 300불이 넘는다,, 허걱,
오늘 구경한 상품중 젤 맘에 들었던 아이들...
9. 냉장고 자석
: 여자는 천사고 남잔 그냥 소년 이야 흐흐흐
10. 터키 전통 찻잔
: 허리가 저리 잘록하여야 열이 덜 빠져나가 차를 마시는 내내 뜨듯하게 마실수 있단다.
11. 찻잔 받침대.
: 투명한 유리, 도자기 등 다양한 받침대가 나오지만 지금 사진의 종류가 가장 무난히 많이 쓰는 것이다.
12. 마지막으로 겨울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컵
: 실제로 크리스마스에 상관 하지 않는 무슬림들이지만 어느 상점에 가나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를 위한 상품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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