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진리 바로봅시다.

샬롬

 

[기독교의 진리]

1. 기독교계에는 영을 볼 줄도 부릴 줄도 영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자가 거의 없다. 장님이 세상을 보듯 깜깜하다. 교회들은 무조건 교계의 주장을 진실로 단정하고 또 교인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진실의 근거는 단하나. 성경에 그렇게 써 있다. 고로 진리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적 논리로선 너무나 어거지가 아닐까?

이슬람교도가 코란에 이렇게 써 있다. 고로 여기에 있는 말씀은 무조건 진리이다와 무엇이 다른가? 이러한 논리로 무장한 종교들이 세상을 혼란하게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종교인들은 더욱 깊이 참구하고 마음을 오픈할 필요가 있다.

종교적 관점이라는 것은 외부인이 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종교는 이성으로 판단해서 합리적으로 파악하는 과학적인 것과는 전혀 별개의 부분입니다. 특히 기독교는 인간의 이성의 통로가 아니고 다른 부분인 인간의 영의 통로로 인하여 믿어지는 진리입니다. 세상적인 이치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기독교 뿐만 아니라 이슬람이나 불교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2. 세상에서 보는 귀신이나 영적인 현상은 세상에서 보는 경험에서 나온 것이고 기독교 진리에서 보는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 마치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소통이 안되는 것입니다. 외국어를 알아들으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하듯이 기독교의 관점에서 나온 교리를 이해하려면 기독교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기독인들의 영적 세계에 대해서 알려면 그 세계를 사전에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외부인은 이해 할 수 없을 것이고 판단을 해보아도 외국어를 모르면서 외국어의 내용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귀하는 성경에 대해서 알지 못하니 그런 말을 하는데 성경은 인간의 산물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시를 인간이 받아서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기록되었으니 인간의 지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참된 진리가 성경이기에 이 성경을 읽는 민족이 세계의 문화와 사상을 선도하는 선진일등국이 된 것입니다. 설마하니 기독교 국가들의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학자나 사상가 등 위대한 인물들이 귀하보다도 생각이 모자라서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을 믿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 줄 압니다.

3. 그리고 종교 때문에 혼란이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난다 했는데 종교의 가르침 때문에 극심한 혼란이 예방되는 점을 간과하십니다. 종교가 없으면 혼란이 없고 안정된다면 북한은 종교가 없는데 왜 그모양 입니까? 먹지 못해 아사자가 늘어나고 가족이 흩어지고 이보다 큰 혼란이 더 있습니까? 대대로 우리들의 종주국 노릇하던 중국이 종교 없는 국가를 만들면서 우리보다 후진 사회가 된 것을 보면 더욱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인생의 근본적인 방향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기본적인 진리위에서만 제대로 살 수 있고 이것을 세상에서 종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도 종교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내면을 보면 인간의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중동전도 알고 보면 자원전쟁이고 역사적으로 모든 전쟁은 종교가 원인인 것은 일부분이고 거의 다 자기네 국익이나 통치자의 개인적인 야망등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모슬렘 권이나 기독교 권에서도 자기들의 국가의 이익이 상충되면 일어난 것이 전쟁인 것을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4. 귀하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개인이 체험한 어떤 영적인 지식을 가지고 수천년동안 검증받고 위대한 인물들이 신봉한 진리를 판단하지 마십시요. 기독교 문화권의 역사적인 위대한 인물보다 귀하가 더 지식이 우월하고 깨달음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으니까요. 기독교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보면 종교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함부로 말합니다. 자신들이 종교에 대해서 거론할 기본적인 지식도 없다는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을 하려면 비교 종교학에 관한 서책을 읽어보거나 최소한도 종교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지식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세계의 문명과 사상을 선도하는 것이 기독교 사상인데 이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현대인으로서 필수적인 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수백년 동안 신봉하던 유교나 불교의 문화나 사상이 왜 기독교 사상이나 문화에 밀리고 후진적인 문화나 사회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 에 대한 성찰이 있어야 사고하며 정신의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5. 우선 서구사상의 핵심이 기독교 사상인데 이 사상의 근원인 성경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구약성경은 방대하고 읽기가 쉽지 않으니 우선 신약 성경부터 읽으시되 여러번 통독하시고 성경을 읽기가 수월해지면 구약성경을 읽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경험인데 성경을 계속 읽다보면 성경을 통하여 세상을 보고 역사를 보는 눈이 열립니다. 영적인 개안(開眼)이 됩니다. 그리고 성경의 진리가 믿어지고 이해가 되게 됩니다. 그리되면 귀하의 안목은 새롭고 광활한 영적인 진리의 세계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