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게장 만들기
A.재료
게 (꽃게 5마리 분량)
고춧가루 50g(고운 고춧가루를 쓰면 더 좋음)
진간장 1컵
마늘 1통 정도 (갈아서 1Ts)
생강 엄지 손가락 반 정도 크기( 갈아서 쓴다.)
파 다진 것 1Ts, 양파 (대) 1/2개 , 물엿, 2Ts, 설탕 1Ts, 통깨 2Ts 소금 약간
살아있는 게로 담가야 맛이 더 신선하기 때문에 산 게를 다듬을 때 집게발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연한 소금물에 넣어 긴 나무 젓가락으로 흔들어 씻는다. 몇 번 헹구고 나서 먼저 집게 발끝을 잘라내면 안전하다.
C.요리하기
1.게 손질하기: 솔로 깨끗이 문질러 씻은 다음 배 부분, 등딱지, 아가미, 모래주머니를 모두 떼내고
게 발 끝을 잘라 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큰 것은 네 토막 작은 건 두 토막 낸다)
칼을 위에서 내리치듯이 단번에 탁 쳐서 잘라야 쉽다.
2.양념장 만들기: 분량의 간장에 고춧가루를 넣고 양파즙, 마늘, 다진 파, 생강즙, 물엿, 설탕, 통깨를
분량대로 넣어 간을 보고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첨가해도 좋음) 골고루 녹을 때까지 섞는다.
3.양념에 버무리기: 양념장에 게 한 토막씩 넣고 잘 뒤적여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한다.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하고 일주일 내에 먹을 양 만큼 만든다.
*다듬고 남은 것 활용 - 등딱지를 떼고 위를 조심스레 빼 내고 난 내장은 작은 스푼으로 살살 긁어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무우 넣고 된장을 조금 풀어 끓이다가 파와 마늘을 넣어 게 된장국을 끓여 드세요
*위의 사진은 꽃게가 아니라 바위 틈에 사는 바위게 입니다
이 곳에 있는 바위게는 일반 꽃게 보다 크기가 좀 작으며 껍질이 딱딱하여
소중한 치아를 다칠까 봐 먹기 좋도록 몸통과 다리를 분리해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바위게살이 꽃게살보다 훨씬 쫄깃하여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꽃게 5마리 정도의 양 입니다)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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