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부산도시계획

[스크랩] 김해진영 창원동읍 어떻게 바뀌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18. 11:22

 
 
 
 
 
 
 
 
 
 
 
 
 
 
 
 
 
 
 
 
 
 
 
 
 
그동안 창원김해의 외곽지였던 북면·동읍·대산과 진영읍 등에 공단 조성과 택지 개발 등이 추진되는 이유는 시내의 포화상태도 있지만 향후 주변 교통여건이 뒷받침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근 창원·마산 등은 물론이고 주변으로 사통팔달이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의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신주거지로의 발전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우선 김해 진영읍과 창원동읍 등 일대는 지리적으로 동부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및 북창원 IC를 통해 전국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마산. 창원. 김해 등 인근 도시 뿐만아니라 부산. 대구. 서울 등 전국 대도시와도 곧바로 연결된다.

 
  또 국도 14호선과 25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김해. 밀양 등 인근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창원대학교를 관통하는 창원 용동~동읍간 국도 25호선 우회도로가 2009년께 완공되면 창원시내와의 교통 시간은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되어. 이 일대는 명실상부한 창원시내 생활권으로 편입되게 된다. 이로인해 이 일대의 개발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기공식을 가졌던 국도 25호선 우회도로는 총연장 5.84Km. 폭 2m의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 도로가 개통되면 창원대로. 반송로. 명곡로 등 창원 도심지 간선도로의 교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국도 25호선 우회도로는 안민터널 및 개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창원 제2터널과 곧바로 연결. 진영 일대에서 진해 일원과 신항만지역으로의 교통도 한결 수월해진다.

 
  특히 진영·동읍권역은 창원간 연결도로가 창원터널 1개 도로 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등에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장유와는 달리 원할한 교통흐름이 예상된다. 창원. 마산 방면으로 기존의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 등 원활한 2개 도로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다 국도 25호선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창원시내와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택지난으로 주택공급이 부족하고 높은 주택가격에 시달리는 창원의 배후 주거지로서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교통망이 완전히 갖춰지기 위해서는 기공식 이후 지지부진한 국도 25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실시. 공사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출처 : 김해 부동산 파일(elba21.com)
글쓴이 : 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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