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장입지유도지구

김해시, 올해 1곳 시범개발

김해시가 읍면에 흩어져 가동중인 공장지역을 공단으로 개발하는 공장입지 유도지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정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 외곽지역에 산재한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단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공장입지 유도지구는 기존 공장지역을 대상으로 3만~50만㎡ 범위내에서 지구로 지정되면 도로 상하수도 등의 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 공장의 건폐율도 40%에서 60%로 늘릴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별법에 따른 공장을 신축해 무분별한 난개발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곳곳을 묶어 공단으로 개발하게 된다.   시는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벌인 뒤 정밀 세부조사를 통해 올해 1개소를 시범 개발할 방침이다.   김해지역의 경우 시 외곽지역 공장들은 그동안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여의치 않아 물류수송과 화재발생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공장입지 유도지구로 공단이 개발되면 기존 공장들은 국비를 지원받아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설치되는 혜택을 입게 된다.

출처 : 김해 부동산 파일(elba21.com)

글쓴이 : 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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