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낙동강 변에 대한 보상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15일부로 ‘낙동강 살리기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낙동강살리기 TF팀 구성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창원시장이 5월 13일 보상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한 후, 효율적인 보상위탁업무 수행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창원시의 보상대상은 동읍, 북면, 대산면 일원의 9.8㎞구간으로 총3390필지에 987만3996㎡이며, 이중 국.공유지는 2703필지 933만6153㎡, 사유지는 687필지 53만7843㎡이다. 긴급 구성된 TF팀은 오는 9월까지는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5월 말부터 보상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므로 주민들은 해당 지역 내 불법 경작 및 추가 파종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국토해양부의 마스트플랜 반영을 위해 대산면 일동리, 북면 외산.하천리 일원에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자전거 탐방로 조성 계획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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