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국 크리스챤의 간증입니다.
이분이 신앙생활을 하던 중, 마음속에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죽게 되는데, 죽으면 하나님 앞에 서야하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무어라 말하실 까 생각하니 자신이 없었나봅니다.
물론 살면서 주위사람들과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아야 하지만,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도
좋아야 하겠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 앞에서 정말 정결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저를 정결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다윗이 시편 51편 10절에 언급한 것처럼,
내 속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분은 기도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원하는 대로 자신을 정결케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기뻤고, 그리고 자신의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그런 생활습관들을
고쳐나가려고 자기 방법대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음식을 절제하지 않고 먹는 폭식 이라든가,
오락위주의 생활을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도 자신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기도하기 전보다 자신의 생활이 더 나빠졌습니다.
전보다 더 가족들과 싸우고 주위 사람들과도 다투는 일이 많아졌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로만 여겨져 많이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갈등을 겪다가 그분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게 아닌데요? 제가 하나님께 정결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한 것은 제가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 남들과 잘 지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착한 행실을 하기 위해 기도한 것인데, 전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겁니까?"
이렇게 기도했더니 주님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나는 지금 너의 기도대로 너를 정결케 하고 있다. 너는 너의 방법대로 자신을 정결케 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러나 나는 나의 방법대로 너를 정결케 한다.
내가 지금 너를 정결케 하는 방법은, 너를 나의 시련의 용광로에 넣어 네 속에 있는 불순물을
밖으로 나오게 하고 있다.
금을 제련하는 사람들이 금을 어떻게 순도 높은 금으로 만드는지 생각해 보아라.
순금을 얻는 방법은 금을 함유하고 있는 광석을 용광로에 넣어 녹인다. 그러면 금을 함유하고 있는
광석 속에 있는 불순물이 위로 뜨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위에 뜬 그 불순물을 제거해 낸다.
이런 과정을 몇 차례, 필요하면 십 몇 차례 반복하여 불순물을 제거함으로 비로서 정금을
얻게 되는 것이다. 네 손가락에 끼어 있는 금은 순도가 얼마더냐?"
"16K 금입니다."
"16K 금은 금이 60%, 불순물이 40% 섞여있는 순수하지 못한 금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금같으나
불순물이 섞여 있지. 내가 보는 너희 모습은 16K 금처럼 불순물이 많이 섞여 있단다.
너는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남들이 보기에는 믿음 좋고 순수한 사람으로 보고있지만,
내가 보는 너에게는 불순물이 많이 섞여있단다.
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정결하게 하는 작업은 사람과 하나님의 공동작업이니라.
하나님은 너의 속에 있는 불순물을 위로 뜨게 하는데, 너는 이 불순물을 변명하지 말고,
숨기지 말고, 남을 탓하지 말고 너의 불순물임을 인정하고 그것을 내게 가져와야 한다.
그러면 나는 나의 국자로 너에게서 뜬 불순물을 제거해 줄 것이다.
주의 할 것은 네게서 뜬 그 불순물을 변명하고, 숨기고, 남을 탓하며 내게 가져오지 않으면
녹은 금이 식었을 때 그 불순물이 네 속에 그대로 남아 굳어져 너는 정결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이 정결케 하는 작업(성화를 이룸)은 네 일생동안, 평생동안 지속될 것이고,
꾸준히 이루어 가는 공정이 되어야 비로서 너는 정결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를 연단 하는 방법은 사람을 통하여, 그리고 너의 환경을 통하여 연단하느니라.
그러므로 이것을 네가 이해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생활 속에서 네 속에
불순물이 떠올랐을 때 너의 불순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제거해 달라고 가져오면
내가 그것을 제거해 주고 깨끗케 해주리라."
이분은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주께서 일러주신 방법대로 실행하여 지금은 점점 성결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간증을 읽고 이것을 제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분처럼 하나님께 제 마음을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후에 저는 화가 나는 일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겠지만, 어떤 사람이 저를 몹시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화가 났었습니다. 나는 당연히 아무 것도 잘못한 것이 없고, 상대방이
잘못했기 때문에 내가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저의 불순물인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화가 나있는 저의 마음을 분석해 보니, 제가 그 사람에게 화를 낸 것은 결국은 이기심과 자존심과
새파랗게 살아 펄펄뛰는 저의 자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저는 저의 불순물(자아, 자존심, 이기심)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제안에 이런 불순물이 있었군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불순물입니다.
주님. 주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저의 이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정결케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고 나니까 조금 후에 저의 마음속에 충천해 있던 분기가 봄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전에는 똑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몇 날 몇 일을 분해서 잠을 못 잔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제 혈액형이 A 형이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어쨋든 분이 가라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같은 상황이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이것을 가져가서 이것이 저의 불순물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달라고 기도했더니 분기가 가라앉은 것은 물론이고 그 후에도 이 일이
마음속에 생각나지도 않았고, 몇 날 몇 일을 분해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교과서적으로, 상식적인 차원에서만 알고있었지, 이렇게
그리스도의 보혈이 제 생활 속에 실제로 역사 하여서 나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줄은
이제야 비로서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난후, 제 마음속에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악한 사탄마귀가 사람사이를 이간질하느라 생긴일이라 생각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였었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변화가 생겨 죄악으로 인한 나의 부패한
마음속에 이러한 불순물이 내속에 갈아앉아있었기 때문에 사탄마귀가 갈아앉아 있는 나의 불순물을
휘저었을때 일어난 일로 인정하고 불순물이 나타날때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줄것을 간구했을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은 무궁무진하여 생활 속속들이 곳곳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중독(알코홀, 마약, 도박 등등)이 있다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이것을 가져가서
보혈로 씻어달라고 하면 주께서 그러한 중독증을 씻어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이것이 한 두 번에 되지는 않겠지만,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주 예수 앞에 가져나가
보혈로 씻음 받으면 중독현상도 없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내게서 일어나는 모든 좋지 않은 습관이나 부끄러운 구습, 음란한 마음, 미워하는 마음 등등을
자신의 불순물로 인정하고 주 예수 앞에 가지고 나가 보혈로 씻어주시기를 간구 하면 긍휼에 풍성하신
주 하나님께서 그 모든 불순물을 제거해 주시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 실줄 믿습니다.
죄를 짓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주 예수 앞에,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님들께서는 저처럼 이 간증을 자기 것으로 삼으셔서 삶에 적용하시는 가운데
주의 보혈로 승리하시는 정결한 신부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자유게시판과 그리스도의 간증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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