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가 런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런던은 미국에서 가자면 많은 경우에 아주 싼 값에 갈 수 있는 관계로 유럽에 갈 경우, 런던을 거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래서 런던은 유럽여행의 시작이자 종착역리라고 할 수 있을거예요.
책으로 사진으로, 그림으로 영화로 너무나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정말로 신기한 것도 새로운 것도 없는 듯 했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거예요. 그렇지만, 거기까지 가서 그냥 지나치기는 좀 억울한 것 같고......
그럼 어디서나 많이 보셨을 똑 같은 사진들을 함께 구경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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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안 드려도 뭔지 아시겠지요?
맞아요, 영국의 의사당 parliament 예요. 강 건너에서 찍은거예요.
오른 쪽에 유명한 시계탑인 big ben 을 멀리서 Zoom 으로 찍었는데, 흔들려서 올리질 못 하겠네요. ㅠㅠ
뭐 ~~, 새로운 것도 아니지만.... 그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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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Spires 는 정말로 뾰족하더군요.
올라 앉으면 그냥 아프게 찔려 버릴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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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셨을 런던의 Tower Bridge 예요.
주위에는 사진 찍고 찍히는 관광객들로 몹씨도 붐볐지요.)
이건 다리의 조감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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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Tower Bridge 바로 밑에도 역시 관광객들로 붐비고... 그래서 올려다 보고 한장 찰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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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에서 행사를 할 적마다 소개되는 westminster 성당이예요.
비운에 간 다이애나 왕비도 여기서 결혼식을 올리고, 장례식을 치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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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에 있는 타워예요. 이런 것들이 여러군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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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근처의 땅에 설치된 연대표예요. 아무리 설명서를 읽어도 어떻게 보라는 건지 이해을 할 수가 없더군요.
가장 가까운 날짜에 서 보라는데... 그 다음엔 ?...제가 좀 느린 편이라서..... ㅠㅠ..... 아는 분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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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의 시계탑과는 달리 이곳에는 해시계가 걸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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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명한 곳들을 한 번 휙 ~~ 둘러 봤으니 조용한 곳으로 피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근처에 있는 조용한 성당이었어요.
이곳은 런던의 중부지역으로 Thames 강 남쪽 기슭인 southwark 에 있는 조용한 성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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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조용한 공원에 한 부분인양 역시 조용하게 앉아 있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다니는 곳과는 비교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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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어딘지 아시겠�?
버킹험궁전이예요. 가드 교대할 시간을 기다리면서 멀리서 한 장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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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다려도 지루할 정도로 시간이 안 가네요. 그렇다고 또 어디로 쏘 다닐 수도 없고....
궁전의 한 구석에 세워져 있는 탑의 조각품이라도 한장.... 시간 보내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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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시작됐네요. 요란하게 악대가 행군을 하고 있어요.
전에 경복궁의 수문장 조용히 교대하는 걸 봤는데, 여기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역시 요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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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보라고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쓰기도 하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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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뭐가 이렇게 복잡 다단한 건지.... 그냥 주고 받고 교대하면 될 일을...
하긴 그래야 관광객이 몰리겠죠? 그래야 장사도 되고.... 경제 원칙....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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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속되고 있네요. 교대행사가 끝나고 길을 건너 가려는데,.....
어 ~~ 저 신호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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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지 않나요? 사람과 자전거가 함께 가라는 표시의 신호등을 처음 봤거든요.
새로운 것도, 신기한 것도 아니지만, 좋은 구경 되셨어요?
이렇게 해서 유럽여행의 끝을 내리고, 다시 집으로 향하여 ~~~ 다음을 기약하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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