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렇게 큰 사람이 있었을까요? ㅎㅎㅎ
이 해골은 밀라노의 Duomo 바로 옆 광장에 설치 돼 있는 것이예요.
이 대성당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아니면 무슨 뜻이 잇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적당히 짐작을 해 보세요.
그런데, Duomo 란 말을 전에 들어 보셨나요?
이 단어는 원래 라틴어의 Domus 즉 집이란 뜻에서 왔다고 해요. 그러니까 Duomo 란 '신의 집' 이란 뜻으로 됐다는 뜻이 되겠지요.
Duomo 란 이태리 말로 성당을 뜻하는데, 이테리에서 이런 이름으로 불리우는 성당들은 대개 건축물에 장식을 많이 하고, 유명한 예숙작품들이 많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무엇보다도 성당 건축물 자체가 예술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것들이라고 하지요.
이테리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Duomo 라면 밀라노의 Mian Cathedral, 로마의 San Giovann in Laterano 외에 몇개, 플로렌스의 Santa Maria del Fiore, 피사의 Piazza Armerina(널리 알려진 피사의 사탑은 이 성당의 종탑이랍니다) 등의 여러 곳이 있다고 해요.
오늘은 이 중에서 잠시 밀라노에 들려 밀라노의 Duomo 와 플로렌스의 Santa Maria del Fiore 를 구경시켜 드리고, 본격적으로 플로렌스 구경을 시켜 드릴까 해요.
여기가 바로 Duomo 광장이랍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것은건데,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걸 보실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밀라노의 Duomo 인데, 너무나 정교하고 데코레이션이 많이 되어 있는 건축물이 그냥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이네요.
한 부분을 당겨서 찍어 봤어요
다음의 두 개는 건축물의 정교함을 한 번 담아 보자하고 찍은 것들이랍니다.
이제 너무나 복잡한 밀라노를 떠나서 역시 또 복잡한 플로렌스로 후딱 가 보실까요? ^_^
이것이 바로 플로렌스의 Duomo 인 Santa Maria del Fiore 예요. 사람들이 무쟈게 많지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그랬지만, 건물의 아름다움에 좀 마음을 다 빼앗겼어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람들이 동원되어서 이렇게 정교한 건축물을 지었을까 궁금하네요.
옛날에는 대 성당을 하나 짓는데 몇 십년이 걸리기 때문에 거기에 동원되는 기술자들은 아예 그 근처에서 살았다고 하대요.
그러면서 다음 세대까지 내려가는 수도 있고.... 요즘은 생각도 못 할 일이지요?
다른 쪽에서 본 Duomo 예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밀라노와 플로렌스의 유명한 두 Duomo 를 번갯불에 콩 튀겨 먹듯이 구경했고요.
다음에는 플로렌스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도록 할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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