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동산투자

[스크랩] 부동산 투자비법 3 - 시간 지역별 투자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0. 15. 17:40

부동산 고수들은 수익성 부동산을 투자해도 차별화가 잘 나타난다.

 

서초동에 사는 한씨(57)는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자 제일 먼저 강남지역에 있는 40평대 아파트 두채를 사들였다. 친구들은 너무 이르다고 걱정들을 했지만 걱정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가난한 샐러리맨들이고 외환위기때 "이제 부동산은 한물갔어."하면서 싸게 팔고 전세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귀담아 듣지 않았다. 외환위기 때도 자기네들처럼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야 한다면 성화였지만 한씨는 팔지 않았다. 그는 대출금리가 하향 추세를 보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부양책 중심으로 나갈줄 알고 일을 벌린 것이다. 뒤이어서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가 폭등세로 이어지자 아직 미동도 안하고 있는데 다음 차례로 분당 아파트 30평대, 40평대 두채를 전세끼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로 1년간 대출금으로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을 택해 샀다.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 공고가 나오고 듣도 보도 못한 떳다방이 모델하우스 주변에 모여들면서 청약열기가 대단했다. 이렇게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게 되자 신도시 아파트들도 서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한씨가 구입한 분당 아파트도 값이 뜨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IMF때 빚진 사람들이 아직까지 집을 팔지 못한 사람들인데 이번에 팔수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반면 사는사람은 지금이 바닥을 치고 기지개를 켜고 있으니 사야 한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려 사는사람 파는사람으로 반반씩 나눠졌다. 그리고 세번째 투자 종목으로 선택한 것은 상가였다. 상가 중에도 최고의 상품으로 꼽은 것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근린상가도 아니었다. 그것은 외환위기로 떨어질대로 떨어진 대형상가주택이었다. 매매대비 임대비율이 보통 70~80%선이 많았다.

그는 이렇게 좋은 상품을 입지가 좋은 곳만 골라 여섯채를 샀고 그 다음 천안 시내 고속도로 역사 주변 토지를 샀다. 한씨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고수들의 투자방법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부동산 투자순위도 중요한 노하우인데 그는 부동산이 잠에서 일찍 깨어나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지역 순위와 오르는 종목순서를 타이밍 따라 잘 알고 있었다. 침체기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는 부동산은 아파트이다. 수십년 역사를 놓고 볼때 아파트가 생긴 이래 아파트를 제치고 먼저 잠에서 깨어난 것은 없었다. 다음으로 상가, 상가 다음으로 빌라, 빌라 다음으로 단독, 그 다음으로 토지 순으로 가격이 회복된다. 그는 오르는 업종, 지역,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아무도 투자하지 않을 때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저평가된 부동산을 가장 싼값에 가장 좋은 부동산을 사들여 수백억 자산을 모았다. 이 사례는 일부분이지만 결과적으로 한씨는 외환위기 때와 회복기 두번의 기회를 잘 활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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