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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4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4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70㎎/dL 이하로 낮춘 그룹에서는 동맥경화증이나 심장 마비의 위험이 줄어들었다.반면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교육 프로그램(NCEP) 기준인 100㎎/dL 이하로 낮춘 그룹에서는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NCEP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전문가들은 당뇨병, 심장병 환자들에게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100㎎/dL 미만으로 낮출 것을 권장해왔다. 다만 당뇨병과 심장병을 함께 가진 사람 등 고위험 그룹만 70㎎/dL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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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혈관 단면도 사진. /헬스조선 DB
- ▲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혈관 단면도 사진. /헬스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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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 콜레스테롤은 기준치보다 1㎎/dL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 발생 위험이 2~3%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비만 개선, 고혈압·당뇨병 치료와 함께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우선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하지만 ▲남성 45세·여성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40㎎/dL 이하) ▲심혈관 질환 가족력 중 2개 이상 해당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dL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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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아1의 블로그
글쓴이 : 조아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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