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현금흐름비율(PCR) - 주가를 주당현금흐름(CPS)으로 나눈 수치
주식회사의 대차대조표에 나타난 사내유보금과 사외로 유출되지 않는 비용인 감가상각비의 합계를 그 회사의 현금흐름이라 한다. 이를 발행된 주식수로 나눈 것을 1주당 현금흐름이라 하고 특정시점의 주가를 이 1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 주가현금 흐름비율이다. 현금흐름은 회사의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잉여금이 많을수록, 또 감가상각비가 클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주당 현금흐름은 회사의 자기자금력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를 1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눈 PCR이 낮을수록 주가와 비교한 회사의 자기금융력이 큰 회사로 볼 수 있고 그 만큼 재무안정성이 높으며 부도위험이 적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 주가가 주당현금흐름의 몇 배에 해당하는가의 배수를 나타낸 지표
•- 현금흐름(Cash Flows) – 장부상에 기록된 순이익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
•- 현 주가가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이나 순수 영업성과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어 있는가를 판단하는데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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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R수치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봄
PCR은 사내자금이 얼마나 남아있나를 보여준다.
기업의 배당금지급, 부채상환, 설비확장 등을 위한 자금조달 능력을 현재주가와 비교한 값이라 할 수 있고 이는 개별기업의 최대 자금동원능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내포한다. 경기침체나 시중자금난이 가중될 때 기업이 얼마나 안정적인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그 값이 작을수록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자금사정이 부족하지 않고 언제나 투자해주겠다는 사람이 넘쳐 날 것이지만 이름없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은 사정이 다르다. 코스닥에 있는 작은 회사들은 투자할 때 이 지표가 중요하다.
흑자도산이란 말이 있는데 장부상으로는 부채보다 자산이 많지만 실제로는 자금이 회수가 안돼서 흑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부도가 나는 현상이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물건을 먼저 납품하고 대금을 후불로 받는 경우가 많다. PCR은 주당현금흐름에 비해 주가가 몇 배나 더 비싸게 거래되는지 알려주는 지표이고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가 있다.
출처 : eFriend Air
글쓴이 : 영혼의 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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