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스크랩] EBITDA의 이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2. 25. 18:08

 

EBITDA -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à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의미
EBITDA는 이자비용을 이익에 포함하기 때문에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기업의 실질이익창출 금액과 현금지출이 없는비용인 감가상각비를 비용에서 제외함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줌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실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쓰임
EBITDA는 국가간 또는 기업간에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

 

 

 

 

 기업이 50억의 비용을 들여 지은 공장설비를 약 50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자. 그리고 이 설비를 이용하여 올해 10억의 영업이익을 냈다면 기업의 회계상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공장설비를 올해 1년간 사용했으므로 1년치에 해당하는 1억 원이라는 비용을 감가상각 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감가상각비이다. 그런데 이것은 단지 장부상에서 1억을 차감했을 뿐이지 사실 1억 원의 비용이 지불 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에서 실제로 비용으로 현금이 지출된 부분 즉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판관비를 차감한 영업이익이 바로 해당기업의 실제적인 영업이익이라고 보는 것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인 EBITDA이다.
 우리가 굳이 감가상각전 영업이익인 EBITDA를 구하려는 것은 해당기업의 이익을 실제의 현금성 이익으로 보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하는 시기에는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설비투자나 각종 연구개발에 지출하게 되고, 기업의 유형, 무형자산이 늘어나게 되어 감가상각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에 따라 기업의 장부상의 이익은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본질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EBITDA를 구하는 것이다

 

출처 : eFriend Air
글쓴이 : 영혼의 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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