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스크랩] EV/EBITDA의 이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2. 25. 18:08

EV/EBITDA  - EV를 EBITDA로 나눈 값

 

 

-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 이라는 뜻으로 기업가치(EV)를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으로 나눈 수치
EV/EBITDA는 해당기업의 내재가치(수익가치)와 기업가치를 비교하는 투자지표,
-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
특히 EV/EBITDA 비율은 수익성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을 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로 선진국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이용하는 적정주가 평가모델

 

 

 

 

어떤 기업의 EV / EVITDA 비율이 6배라고 가정하면 1년간 벌어들인 EBITDA의 6배에 해당하는 가치를 가진 회사임을 의미한다.
또는 그 회사를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EBITDA)을 6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V/EBITDA는 약간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EV는 기업의 주가 즉 시가총액을 나타내는데, 사실 기업의 주가에는 기업의 모든 것이 반영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당기업이 소유한 자회사의 가치 또한 영업외이익으로 연결되어 결국 해당기업의 주가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비교하는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은 해당기업의 영업에 의한 이익일 뿐이다. 결국 기업가치는 해당기업이 소유한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는 데 이를 단순히 영업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한 다는 것은 EV/EBITDA가 고평가 되거나 저평가 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또한 감가상각비가 실제적인 현금유출은 없지만 결국 기업의 자산이 소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배제해버린 것도 문제 중의 하나이다. 

 

출처 : eFriend Air
글쓴이 : 영혼의 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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